北, 신형 지대공유도무기 시험발사…"공중목표 정확타격"(종합)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nput=119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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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신형 지대공 미사일인 KN-06이 표적을 맞췄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북괴소식을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이걸로 F-35A가 전력화되어야하는 이유가 극명히 보이죠.
HT-233 또는 30N6랑 닯은 사격통제 레이더만 공개된걸로 압니다. 이경우 C밴드 또는 X밴드죠.
참고해주세요.
영문위키 번역해 놓은듯한 내용 그대로네요.
HQ 레이더에 관해선
http://www.ausairpower.net/APA-HQ-9-12-Battery-Radars.html
여기에 자세하게 분석되어 있습니다.
저게 러시아에서 기술을 이전해 줬을까요? 중국에서 줬을테고 그러면 HQ-9 기반일테니 HQ-9레이더를 봐야 하지 않을까요?
참고로 HT-233 또는 30N6랑 닮아 보여도 기술기반이 좀 다른건 아시죠?
시리아 내전 참여에 대한 보상은 북한의 군사퍼레이드 공개와 시간이 안맞는데요.
그리고...
http://egloos.zum.com/korearms/v/1192216
요번 한미 훈련에서 우리 백두정찰기와 미군의 전파수집기가 열심히 전파정보를 수집했다면, 뭔가 그 실체의 실마리를 잡아냈을 수 있겠는데...
HQ-9 포대 세트에 들어있는 다른 장거리 조기경보레이더나 탐지레이더는 식별된 건 아니죠. 특히 VHF어레이 같은 건 식별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C/D밴드(L밴드) 정도면 F-35를 탐지한다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요?
그리고 러시아가 우리말고 정식으로 기술이전을 해준적 있던가요? 중국은 리버스엔지니어링으로 지들이 알아서 한거고...
저 기술 나올수 있는 구멍이 러시아와 중국뿐인데... 러시아는 한때 돈없어서 우리한테 신세진거 불곰으로 이전해준거고... 그 이후로 기름팔이 풍족할때 기술이전 해줄리 없고...
아무리 생각해도 북한과 뒷구멍 무역하던 중국이 한미일 견제에 북한의 군사력 강화로 한국군 견제용으로 지원해줬다는게 타당하지 않을까요?
근데 전술기 문제도 심각하죠.. 올 설을 전후로 노후기 대책을 내놓을거라는 안승범님발 소식은 틀린걸로..ㅇㅅㅇ
미 공군은 EF-111 이후 전자전기를 쓰지 않습니다(엄근진)
기술이 S-300 기반으로 러시아가 넘겨줬다기 보단... 그동안 북한 지하자원 무역과 한국에 대한 뒤통수외교로 중국이 기술을 넘겨줬다고 봐야 하는게 타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면 HQ-9 기반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HQ-9는 크게 2개의 레이더로 나뉩니다.
HT-233 은 30N6와 비슷한 모양이죠. 사격통제 레이더이며 C밴드 또는 X밴드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HQ-3에서 개량된거니 C라는 추측과 시간이 지난만큼 X밴드일거라는 추측이 섞여 있죠.
그리고 LLQ 120 / LLQ350A/B 형은 직사각형으로 넓은 형태입니다. 탐색레이더죠.
120은 L밴드 350A는 AESA로 개량, 350B는 S밴드..
(사진은 350A)
북한의 사열에서 보여준
이녀석만 있고 탐색레이더는 안보였죠.
일단 L밴드 아니면 F-35를 먼거리에서 포착하기가 난해할테고. 포착을 해야 쫍은 시야를 가진 목표추적 레이더들이 조사를 해서 미사일을 유도할텐데...
위협이 증가한건 사실이고 F-15/6 은 무조건 긴장타야 하는 미사일임에는 틀림없지만 최소 X밴드에 최적화된 스텔스 성능을 가진 F-35는 아무리 F-22보다 스텔스 성능이 낮다곤 해도 비스텔스기급의 탐지랑은 틀리지 않을까요?
shaind님이 말하는 제3국 이란, 시리아 모두 시간이 안맞습니다.
그리고 자기 쓰기도 바쁘고 도입국가가 원천기술도 없는데 기술이전해줄수 있는거도 아니고... 제3국 물건 + 러시아 인력보내서 지원 케이스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흠... 일단 갈리네요. 북한이 받은 기술이 러시아에서 왔다. vs 중국에서 왔다.
지금까지 거의 대부분의 밀덕들이 중국을 지목하던거롤 아는데... 여기선 러시아를 지목하네요. 흠....
http://kremlin.ru/events/president/news/19143
시리아도 시간이 안맞습니다.
http://en.farsnews.com/newstext.aspx?nn=13940126001081
북한이 이란에게서 받으려면 받았을 수 있습니다. 미사일 기술, 아니면 사기 치는 기술이라도.
(링크의 물건이 이란에서 퍼레이드에 공개된 게 북한 KN-06 퍼레이드 공개하고 시기가 비슷하죠...)
자국산 완성하기도 전에 기술이전 해줬단 주장이신거죠?
http://www.uskowioniran.com/2010/04/iran-s-300-type-launcher-and-radar.html
개발 완료 했다고 주장했을때는 가짜였고...
https://www.google.co.kr/search?newwindow=1&hl=ko&biw=1201&bih=878&tbm=isch&sa=1&q=Bavar+373+radar&oq=Bavar+373+radar&gs_l=img.3...72355.74632.0.74944.10.9.1.0.0.0.163.1058.0j7.7.0....0...1c.1j4.64.img..3.2.156.-Um_AV4YZCI#imgrc=_
실물 나오고 나서 레이더는 좀 많이 다른데요.
북한이 이 물건을 2010년에 퍼레이드에 처음 공개하고 나서 시험발사가 이제야 공개된 것과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말이죠...
북한은 예전부터 퍼레이드에 아직 개발완료 안된 물건을 뻥카로 내놔서 나중에 실제 무기가 나오고 나면 미묘하게 다르다던가 하는 경우가 좀 있었습니다. KN-06도 거기에 속하는 부류가 아닐까요?
그건 공감합니다.
저걸 러시아 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북한 공개 날자와...
러시아에서 넘어갔을 루트 시간을 좀 생각해 주셨으면 해요.
이란/ 시리아 모두 시간이 안맞고... 둘다 자국 쓸 물건도 부족한데 북한에 넘겼을수도 없고... 원천기술도 없어 기술이전도 불가능해요. 카피품 내놓은것도 없고요.
그나마 유사하게 따라간게 리버스엔지니어링으로 중국뿐이고 정식으로 기술이전 받아 파생형 만든건 우리뿐으로 아는데... 아니였나요?
그렇다면, 러시아가 이란에 S-300을 팔려고 했을 때부터 팔지 못하는 대신 기술과 부품을 지원하여 이란으로 하여금 짝퉁을 만들수 있게 지원했을 수 있습니다. 이란의 공업기술능력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고, 이란이 독자적으로 생산하지 못하는 부품은 러시아가 지원해줬을 수 있습니다. 이란은 북한과 밀접한 군사적 협력하에 있으므로, 탄도미사일 개발처럼 북한과 이란이 합작개발에 나섰을 수가 있습니다.
비겐님 이글루스의 포스팅도 매우 유용한 소식이지만, 시기를 그런 기준으로만 볼수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러시아와 중국쪽 정보가 영업 대상인 Kanwa漢和에선, 북한의 신형 SAM은 벨라루스를 통해 (벨라루스가 보유한)S-300 초기형이 넘어간 거고, 차대 교체, 그리고 무기수입의 중개에도 중국 업체가 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PS
기억에 의존했는지라 다시 출처를 찾았는데, Kanwa Defence Review漢和防務評論 2012년 4월호 영문판이고, S-300P의 5N63 레이다와 5V55K, 5V55R 미사일로 지목했었습니다.
- S300급은 중국이든 러시아든 이란, 북한에 넘겨줄 수 있는 그런 기술은 아니기 때문에 기술도입을 통한 북한내에서 유사한 무기체계를 개발하지는 못했을 것으로 봅니다. 부품 등을 도입해서 북한내에서 조립한 경우도 그렇고요. 이런저런 상황 고려하면, S300급이라기 보다는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SA-5의 개량형 모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중국이겟죠.
러시아는 줄 이유가 없는데 중국은 줄 이유가 러시아 보단 있죠
중국루트는 부정적으로 보는데 HQ-9미익은 저렇게 안생겼습니다.
(운영자: 사진 링크는 멀웨어 감염 의심이 되기에 삭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