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인도와 S-400 대공방어미사일 시스템 공급을 위한 기본합의를 준비중
출처 | http://tass.ru/en/defense/865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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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 군사-기술 협력국(FSMTC, Federal Service for Military-Technical Cooperation)는 인도에 S-400 대공방어미사일 시스템 공급을 위한 초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인도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고 FMTC 차석인 Vladimir Drozhzhov 가 화요일 기자들에게 밝혔다.
그는 Defexpo india 2016에서 "협력국은 인도에 S-400 공급에 대한 정부간 합의의 초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파트너(인도)에 이를 보냈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말, 인도 언론들은 인도 정부 국방획득위원회가 S-400 시스템 구입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인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비용은 4천억 루피(미화 6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S-400 트라이엄프(Triumph) (NATO명 SA-21 Growler)는 2007년부터 운용된 러시아의 최신 장거리 대공방어 미사일 시스템으로 항공기, 순항미사일 그리고 중거리 미사일을 포함한 탄도미사일 파괴를 위해 설계되었다. 이 시스템은 지상 표적들에 대해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세종류의 다른 미사일을 사용한다. S-400의 사거리는 400km 다. 중국이 러시아의 가장 발달된 중장거리 대공방어 미사일 시스템의 첫 해외 고객이다. 2015년 4월, Rostec 최고경영자 Sergei Chemezov 는 TASS 통신에게 중국이 러시아제 S-400 트라이엄프 4에서 6개 포대 구매를 위한 계약에 따라 대금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 The systems can also be used against ground objectives <- 지상표적에도 사용할 수 있다...가 맞죠? 근데 S-400이? )
S-300 (SA-10 Grumble)과 비교하여 S-400 트라이엄프는 사거리 3,000~3,500km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의 속도인 4,800m/s의 속도 비행하는 다양한 범위의 위협들을 파괴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정밀(핀포인트) 표적들과 스텔스 위협들에 대해서 91N6E 레이더 시스템과 92N6E 멀티롤 레이더의 늘어난 전력 출력 능력으로 으로 탐지거리가 50% 이상 확대되었다. 첨단 전자대응(ECM) 저항 솔루션의 도입으로 시스템의 ECM 내성은 매우 증가했다. 마지막으로, 신뢰성이 증가했고 첨단 전자장비, 정밀한 내장된 전원공급장비 그리고 첨단 차량을 가짐으로서 크기와 전력 소모를 줄였다.
Defexpo 2016 국제 전시회는 3월 28일에서 31일까지 인도 고아(Goa)의 Quitol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회동안, 러시아 무기 수출업체 로스보론엑스포트는 인도측 파트너들과 인도군의 앞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