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언, 공중발사 고출력마이크로파 미사일 통합 계약 수주

레이시언 경영자는 3월 23일 기자들에게 회사가 미 공군과 재래식 버전 보잉 AGM-86B 공중발사순항미사일(CALCM)에 전자대응 고출력 마이크로파 첨단 미사일 프로젝트(CHAMP, Counter-electronics High-power microwave Advanced Missile Project) 페이로드 통합을 포함한 지향성 에너지 관련한 1천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ech의 지향성 에너지 프로그램 고위 매니저인 Peter Duselis은 레이시언 미사일 시스템의 Advanced Missile Systems business 사업부인 ktech는 두발의 미 공군이 제공한 CALCM을 재생하고 공군연구소(AFRL)이 개발한 업그레이드된 페이로드를 통합하는 4백8십만 달러의 계약과 "지향성 에너지 활동들"과 관련된 5백2십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이시언은 지향성 에너지 회사인 Ktech을 2011년에 인수했다. 이 회사는 보잉이 CALCM에 초기에 통합했고 2012년 AFRL이 지켜본 비행 시연에서 전자 표적을 물리친  키트를 개발했다.

레이시언의 계약 체결은 시험 미사일이 보잉 B-52 폭격기에서 발사된 이후 미 공군의 CHAMP의 첫 작업이다. Duselis 매니저는 레이시언의 통합 작업이 어떤 특정한 플랫폼에 최적화되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당시 보잉의 성명에 의하면, 유타주의 시험 훈련장에서 벌어진 2012년 CHAMP 시험은 인근의 Hill 공군기지에서 모니터링 되었고, 무기는 "어떤 부수적인 피해"없이 전자장비 표적들을 성공적으로 물리쳤다고 밝히고 있다. 이 미사일은 사전 프로그램된 비행경로로 방향을 잡고 고출력 에너지를 방출하여, 표적의 데이터와 전자 하부시스템을 효과적으로 무너뜨린다. 레이시언의 새로운 계약은 비행 시험까지 담고 있지는 않다.

* 미 공군의 고출력 마이크로웨이브(HPM) 무기 프로그램이 진전이 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