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차세대 전투기 개발에 대해서 서방 전투기 제작사들과 열린 대화중

일본이 서방 방위산업체들과 라이벌 중국에 대한 공중 우세를 유지하기 위한 일본정부의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될 차세대 전투기 개발에 대한 열린 대화를 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밝혔다.

보잉 그리고 록히드마틴과 같은 방산업체들이 첫 시험 비행을 앞둔 일본 ATD-X 시험기를 준비하고 있는 일본과 토론하고 있다.

미쯔비시 중공업(MHI)와 일본 방위성 기술연구개발 연구소(TRDI)가 개발한 ATD-X는 F-3로 불리는 새로운 전투기에 통합될 스텔스 전투기 기술들을 시험하고 있다고 업계와 정부 소식통들이 밝혔다.

서방 방위산업 계약자 소식통은 "그들은 우리의 능력을 살피는 탐색을 시작했다"고 말하고 "그들은 어떤 정책 결정도 차기 전투기에 대한 공식 기록 프로그램도 없다. 그들은 오직 토론만 하고 있는데, 논리적으로 어떤 점에서는 전투기에 대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이런 프로그램의 비용으로 400억 달러 또는 그 이상으로 추정하지만, 가격에 대한 증명은 금지되어있다.

일본은 록히드마틴 F-35 전투기 42대를 구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그 전투기의 공대공 전투의 부족에 대한 인식과 미국의 록히드마틴 F-22 랩터 판매 거절은 일본이 국내 주도로 노후한 보잉 F-15J 전투기 대체 프로그램을 고려하게 만들었다.

일본의 2018~2022의 5개년 계획에서 F-3 프로그램이 자금이 확보된다면 계획들은 2017년 말 또는 2018년 초에 확정될 것이며, 배치는 2030년대에 이뤄질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F-3 프로그램을 계속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 진행하는 동안 노후한 일본 항자대 F-15J 150대에 다른 고급 기능들과 함께 새로운 엔진과 레이더를 통합하는 업그레이드가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밝혔다.

일본 방위성은 2030년부터 F-2 전투기들을 대체하기 위해 미래 전투기에 대해서 "독립적인 개발과 국제 공동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다양한 옵션들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방위성은 서방 방위산업체들과 언제 논의를 시작했는지에 대해서 논평을 거부했다.

"중국 FLY HIGH"

일본이 아베 총리의 안보 아젠다 강화와 함께 중국의 현대적인 스텔스 전투기 개발은 일본 정부의 새로운 전투기 추진에 힘을 더하고 있다.

중국과 미국 사이 그리고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와 같은 지역의 동맹국들 사이의 긴장이 커지면서 일본 정부는 일본과 그 영토를 보호할 수 있도록 보장하길 원하고 있다.

중국의 전투기들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사용하는 최고의 전투기보다 떨어지지만, 중국 정부는 그 능력을 구축하고 있다고 군사 전문가들은 밝혔다.

공중 우세를 유지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미국의 F-22 스텔스 전투기 구입을 희망했었다. 수차례의 논의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는 가까운 아시아 동맹국중에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판매를 거부했다.

일본 방위성 내부의 생각에 대해서 잘아는 일본에 있는 한 소식통은, F-35가 일본의 일부 전투기를 대체하지만, 공중 우세 임무를 하고 있는 F-15를 대체하지 않으며, F-22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일본은 정말로 F-22를 원하지만 F-35를 택했다."고 말하고 "이것이 일본 정부의 우려와 좌절의 원인이다."라고 했다.

두번째 일본내 소식통은, 일본 방위성 기획자들은 만약 프로그램이 진행되면, F-3는 모양과 기능에서 F-22와 유사할 것이 믿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이전의 설정과 함께 유인과 무인 옵션이 고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은 최근 오랜동안 지켜운 무기 금무를 해제하고 F-3 프로그램은 자국 요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자국에서 개발한 전투기의 수출도 고려하고 있다.

모든 공동 노력은 록히드마틴이 일본 MHI와 팀을 이루어 F-16을 기반으로 개발한 일본의 F-2 프로그램과 유사할 수 있다.

높은 개발 비용은 일본 정부가 F-2 대당 1억2천만 달러를 지불하게 만들면서, F-22의 대당 1억5천만 달러에 이어 두번째로 비싼 전투기로 만들었다.

이와 비교하여 기본 F-35 모델은 완전한 생산에 도달할때 대당 가격은 8천5백만 달러 정도로 예상된다.

"비쌀까?"

일부 분석가들은 F-22의 성능 수준의 기체 개발 비용은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에도 높은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틸(Teal) 그룹의 리처드 아불라피 부사장은 "새로운 전투기를 개발하여 그 성능 차이에 대해서 지출하는 것은 단순히 너무 비싸다. 일본이 새로운 전투기 개발을 위해 국방예산에서 400억 달러 또는 그 이상을 찾을 수 있을까?" 라고 말했다.

서방 기업들의 도움은 비용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소식통은 타이푼 전투기를 개발한 에어버스, 핀메카니카의 자회사인 알레니아 아에르마끼 그리고 BAE 시스템즈 사이의 조인트 벤처인 유로파이터 컨소시엄도 하나의 잠재적 파트너라고 말했다. 유로파이터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다.

록히드마틴은 일본 정부와 F-3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록히드마틴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록히드마틴은 떠오르는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통합하여 독자적 그리고 해외 파트너쉽 모두 새로운 전투기를 개발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고 밝혔다.

보잉 방위산업 부분 동아시아 사업개발부 Jim Armington 사장은 로이터 통신에게 보잉의 새로운 전투기 개발은 모든 "처음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을 도왔다고 기록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설계 기반의 F-3는 일본에게 "유리함"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Armington 사장은 "현재, 나는 일본 정부가 이 전투기를 어떤 방향으로 가져갈지, 그리고 완전히 일본 산업 독자적으로 갈지 해외의 역할과 협력에 대해서 기회를 열지에 대해서 말할 수 없다."고 말하고 "우리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몇가지 기회에 베팅하고 있다."고 밝혔다.

* 기사의 번역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보잉 사장의 발언중 기존 설계에 기반한 이라는 부분에서 미국 업체들의 의중을 읽을 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