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해외 헬리콥터 판매 가능성에 낙관적이라고

화요일(15일), 록히드마틴 최고 경영자가 새로운 시코르스키 유닛이 제작하는 CH-53K 대형 수송헬기와 H-60 블랙호크의 해외 판매 전망에 대해서 낙관적으로 말했다.

록히드마틴의 수석 재무담당자인 Bruce Tanner는 회사의 연례 미디어 데이에서 로이터 통신에게 이런 주문들은 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 및 가스 부분의 수요 하락으로 촉발된 민간 헬기 주문의 부진을 상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3에서 6개월안에 공식적인 제안요구(RfP)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독일에서 시코르스키 CH-53K 헬기는 60대의 잠재적 주문을 두고 보잉의 CH-47 치누크 헬기와 경쟁하고 있다.

시코르스키 방위사업부 사장인 Sam Mehta는 로이터 통신에게 독일의 주문에서 승리는 미 해병대를 위해 시코르스키가 제작할 CH-53K 200대의 가격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추가적인 해외 주문도 자극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Mehtha 사장은 시코르스키는 현재 오래된 CH-53 헬기를 운용하고 있는 일본과 이스라엘과 같은 국가들로부터의 CH-53K 12대 정도의 주문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은 계획한 새로운 헬기를 2018년 또는 2019년부터 사용 시작을 보장하기 위해서 금년말까지 승자를 선정할 필요가 있지만, 유럽의 난민 위기가 예산 압박을 만들어 군사 자금을 축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Mehta 사장은 모든 거래를 촉진하고 독일 산업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시코르스키는 잠재적 경쟁 헬기 제작사 에어버스 헬리콥터를 포함하여 다수의 독일 항공우주 기업들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코르스키가 경쟁 회사와 협력할 수 있는지 묻자, 그는 시코르스키는 에어버스가 미 육군을 위해 제작하고 있는 UH-72 Lakota 헬기를 위한 군수 지원을 제공하면서 오랫동안 에어버스 그룹 자회사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Mehta 사장은 만약 폴란드 전 정부가 선정한 에어버스 헬리콥터와의 30억 달러의 거래를 취소를 결정할 경우 시코르스키는 새로운 폴란드 정부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코르스키는 원한다면 사전에 제작한 블랙호크 헬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금년초, 폴란드 국방부차관은 에어버스와의 거래는 폐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정부 멤버들은 자국에서 헬기를 제작하는 회사에게 계약을 수여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시코르스키와 이탈리아의 핀메카니카의 자회사인 아구스타웨스트랜드 양사는 폴란드에 공장을 가지고 있다. 에어버스는 폴란드에서 작업을 하겠지만 대부분은 프랑스에서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