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210억 달러 규모의 전투차량 교체 프로그램 계획중

폴란드 국방부의 Bartosz Kownacki 차관은 지역 통신사 PAP에게, 폴란드 정부가 군의 소련제 BWP-1과 BWP-2 IFV를 신형 궤도차량으로 교체하는 800억 즐로티(zloty) (미화 210억 달러) 이상의 지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앞으로 수십년을 위한 중요한 실행으로, 다양한 추측에 의하면 만약 우리가 경량과 중량의 두 종류의 보병전투차량을 결정할 경우 200에서 800억 zloty 사이가 될 것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차관에 의하면, 정부는 프로젝트에서 다양한 협력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폴란드 업체 Huta Stalowa Wola가 자사의 ASM Krab 155mm 자주포를 위해 사용한 한국의 K9 차체를 라이센스는 물론이고 이웃 체코와의 공동 획득 발주도 고려하고 있다.

BWP-1과 BWP-2는 폴란드에서 제작된 소련제 BMP-1과 BMP-2 차량이다. 현재 폴란드 지상군은 두 종류의 IFV 약 1,000대 이상을 운용하고 있다.

폴란드는 러시아 정부가 이웃인 우크라니아에 개입하고,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하자 주로 소련제 군사장비들에 대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 보병전투차량을 해외 업체 협력으로 자기들이 새로 개발하겠다는 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