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보당국, 이란이 제재가 완화되면 더욱 치명적인 미사일 개발할 것이라고

수요일, 미국 국방정보기구 수장인 빈센트 스튜어트(Vincent Steward)는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이란이 대부분의 제재가 끝나면 사거리와 정밀도가 향상된 로켓 생산을 통해 탄도미사일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스튜어트는 과거 제재들이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을 느리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사실상, 우리가 제재를 해제하면, 그들의 모든 미사일 시스템의 살상력, 기동성, 사거리를 향상시킬 방법을 찾을 가능성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우리의 제재들은 이란이 지역내에서 가장 정교한 탄도미사일 능력, 그들의 모든 잠재적인 적들에게 닿을 능력, 유럽에 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이란의 핵 프로그램의 평화적 성격을 유지하기 위한 작년 7월 합의에 따라 1월 16일에 미국과 유럽이 이란에 대한 석유와 금융 제재를 해제했다.

그런, 서방 국가들이 제재를 종료할 준비를 하는 동안 있었던 이란 미사일의 일련의 시험들은 주로 이란 미사일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책임 있는 개인들과 회사들을 노린 새로운 제재 부과에 대해 미국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