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회 CBO, 향후 10년간 핵무기 프로그램에 3550억 달러 소요 예상
미의회예산국(CBO)이 앞으로 10년간 핵무기 계획 예산으 3550억달러가 소요될 것이는 보고서를 12월 20일 발표했습니다.
2690억 달러는 핵전력 및 관련 프로그램에 사용되는데, 이중 1360억 달러는 전략 및 전술 핵무기, 1050억 달러는 연방 에너지부와 해군 원자로, 560억 달러는 핵 사령부, 지휘통제 시스템 및 조기경보기술에 투입됩니다.
나머지 590억 달러는 비용상승을 대비한 추가비용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0월부터 시작된 2014년 회계년도에서 CBO는 핵무기 전력 유지에 231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i_Dork 2013.12.28. 05:52
당장 SSBN-X 건조사업에 투입될 자원들만 하더라도 최소 500억불 이상... 당장 러시아만 해도 신형 투사체계 테스트하느라 정신없는데 미니트맨-III + 트라이던트 D5로 버티고 있는 미 핵전력도 알고보면 참 안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