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장성, 아시아에 머지않아 신형 LRASM 대함 미사일 배치할 것이라고

미 해군 태평양 사령관이 아시아 수역에서 향상된 중국과 러시아 해군력에 대응하기 위해  록히드마틴이 제작한 신형 대함미사일을 가능한 신속하게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Harry Harris 해군 대장은 화요일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록히드마틴의 공중발사 장거리 대함 미사일(LRASM)에 대해서 "가능한 빨리 대단한 능력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의 발언은 캐리 국무장관이 중국의 왕이 외교장관을 만나기 몇 시간 전에 이루어졌는데, 양국은 서태평양에서 서로가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LRASM 으로 알려진 이 대함미사일은 미 해군이 2017 회계연도에 미 해군과 수중전투 기술 향상을 위해 배정한 81억 달러중 일부에 포함되었다. 애쉬튼 카터 국방장관은 지난달 예산안에서 향상된 러시아와 중국의 무기와 함정들에 대한 대응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미 해군은 내년에 첫 24발을 구입하고 2021년까지 464발을 구입할 계획이다. 미 국방부 예산 문서에 의하면, 미 해군은 2018년부터 B-1B 폭격기에 그 후에는 F/A-18E 전투기에 장착할 계획이다.

중국의 미사일

중국은 멀리 떨어진 미 군함을 향해 발사할 수 있는 대함미사일 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Harris 대장은 이것들은 탐지와 퇴치가 어렵다고 밝혔으며, 중국과 러시아는 현재 미국이 보유한 것보다 빠른 대함 미사일을 배치하고 있다.

harris 대장은 "빠르고, 더 멀리 나가며, 생존성이 높고 살상력이 높은 무기 시스템을 원한다."라고 말하고 미국의 "아음속 대함 미사일인 하픈은 내가 갖 부임했을 때인 1978년에 배치되었다."고 말했다.

장군은 중국은 공격잠수하들의 살상력과 생존성을 향상시키고 있고 더 조용한, 최첨단 디젤과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군은 중국은 현재 진급 탄도미사일 잠수함 네척을 가지고 있고, 2019년까지 최소한 한대 이상을 더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무장한 진급 잠수함은 중국에게 중요한 전략 능력을 가져다 줄것이며 반드시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장군은 러시아도 태평양으 위협하고 있으며, 오스카급 다목적 공격잠수함의 현대화와 신형 야센급 잠수함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작년말에 신형  Dolgorukiy급 미사일 잠수함을 태평양을 모항으로 삼았으며, "그들의 전략적 억지력을 현격하게 향상시켰다"고 했다.

장군은 보잉 P-8 포세이든 정찰기와 함정 탑재 시스템과 같은 "우리 공격 잠수함, 탄약, 그리고 다른 대잠전 시스템을 포함한 수중전 능력의 비대칭 장점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미국은 이들을 개발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