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철 前해참총장, 2심도 통영함 납품비리 '무죄'
알바리움 2016.02.24. 11:51
아 siba 할말을 잊었슴다 라는 명언이 생각나는군요. 혹시 룰에 걸리는지요?
제주 2016.02.24. 12:18
알바리움
황 전 총장에게 걸린 혐의는 일단 금품과 관련해서는 이 잡듯 뒤졌어도 나온게 없습니다. 그래서 나온게 진급 욕심에 (정 전 총장에게 잘 보이기 위해) 허위 공문서 작성을 지시했다는건데, 이미 1심서 핵심 증인이 진술을 번복하여 황 전 총장은 그런 지시를 한적 없다고 하였고 또 당시 방사청 재직 중인 황 전 총장의 근무평정권은 해군 총장이 아닌 방사청 독자권한으로 있었기에 진급 욕심에 그랬다는 것도 일단 설득력이 약합니다. 그 외 총장님 관심사항이니 기간 내 사업 완료 해야한다고 했다던지 하는 증언도 사업 관리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사업 제대로 하자는 소리지 전혀 특별한 일도 아니고요. 게다가 황 전 총장은 이번 비리 얽히기 전만 해도 작전사령관으로 아덴만 여명 작전을 직접 지휘해 실전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고 해군 인력난에 스스로 솔선하여 공관병을 폐지하는등 평소 강직하고 청렴한 것으로 알려져 군 내외로 평판이 좋았으며 통영함 이후에도 총장 운전병 출신이 옹호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릴 정도로 인심을 얻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이제 법원에서 2차례에 걸쳐 무죄를 선고한 시점에서 병적에서 파인 정 목사님과 같이 취급하긴 곤란한 분입니다.
제주
정옥근은 목사가 아니고 시무장로였죠. 일단 교회법상으로는 장로 직분 정직의 대상이나, 그렇게 했는지 여부는 임마누엘교회에서 어떻게 했나 모르겠습니다.
나머지 이야기는 종교의 범주에 해당함으로 생략합니다.
나머지 이야기는 종교의 범주에 해당함으로 생략합니다.
제주 2016.02.24. 22:47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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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리움 2016.02.25. 01:05
제주
아 그렇군요 너무 섣불리 판단했던것 같습니다 제가 경솔했네요. 그건 그렇고 정목사 라는 분은 또 누구십니까? 요새 제대로된 한국소식을 접할길이 없어 누가 누군질 모르겠어요. -_-
unmp07 2016.02.24. 12:0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421&aid=0001906096
종합뉴스가 떴네요.
종합뉴스가 떴네요.
eceshim 2016.02.24. 12:06
황총장님 기소는 상당히 무리수로 알고 있습니다. 정드모트나 제대로 조져아죠
eceshim 2016.02.24. 12:12
저분은 선임 잘못만니서 군 생활 말년에 왜저리 꼬이셧는지 짭
KFXC103 2016.02.24. 17:27
엄한사람 조지다가 거물을 놓치고있습니다(lol)
xwing 2016.02.24. 17:51
죄가 없던 사람들도 검찰 무리수에 조사와 법정 끌려다니는걸 본 바로는...무죄판결이 봐주기가 아니라 정말 무죄인데 억울하게 끌려다나는 경우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minki 2016.02.25. 00:05
이 건에 대해서는 말이 많은 케이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