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무기 시험관들이 JLTV 경쟁에 희망을 가져다줘

이번주 공개된 미 국방부 수석 무기 시험관의 보고서에서 미 육군과 해병대의 험비 교체를 위해 세 업체가 개별적으로 제안했던 미 육군과 해병대의 험비 교체에서 군 보호 요구조건을 록히드마틴과 오쉬코쉬(Oshkosh) 차량은 충족했지만 AM 제너럴은 충족하지 못했다면서 공정했다고 평가하면서 긍정적인 신호를 주었다.

미 육군은 8월에 오쉬코시를 합동경전술차량(JLTV, Joint Light Tactical Vehicle) 계약자로 선정했다. 오쉬코시는 300억 달러 규모로 최근 몇년동안 미 육군 계약에서 가장 큰 사업에서 험비 제작사인 AM 제너럴과 거대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을 물리쳤다.

JLTV와 함께 미 육군과 해병대는 이라크에서 군을 경량 험비에서 중장갑 버전과 무거운 장갑화된 지뢰방호차량(MRAP)로 옮겨가도록 강제한 도로변 폭탄 때문에 잃어버렸던 유연성과 원정능력을 되찾으려 하고 있다.

미 육군은 JLTV가 험비보다 많이 싣고 신뢰성이 우수한 MRAP인 오쉬코스 M-ATV와 비슷한 차량하부와 측면 장갑 방어를 제안했다고 했다. JLTV는 - MRAP에선 거의 불가능한 제안인 - CH-47 치누크, CH-53 대형수송헬기 그리고 상륙함정에 의해 운반될 수 있다.

록히드마틴은 9월에 계약에 대해서 불복하고 정부 회계 감사원(GAO, 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이 이를 일축하자 12월에 연방법원에 제소했다.

육군과 업계가 입을 다물고 있지만,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데, 미 국방부 운용시험 및 평가 사무국장인 J. Michael Gilmore이 연례 보고서에서 JLTV 프로그램에 대한 검토와 어떻게 각 회사들의 프로토타입이 제한된 사용자 시험(LUT, Limited User Test)를 수행했는지를 밝혔다.

Gilmore 감독관은 기의 보고서에서 오쉬코시와 록히드마틴 프로토타입이 "모든 임계력 보호 요구조건과 일부 특정 수준의 요구조건을 충족했다."고 적었다.

Gilmore 감독관은 방어력에 대해서 장갑형 험비보다 "뛰어났고" 모든 범위의 위협에 대한 시험에서 하부 개선 키트 없이 M-ATV MRAP와 비슷했다고 적었다.

Gilmore 감독관은 Oshkosh는 M-ATV를 만든 경험을 JLTV 제안에 집어넣어, 경차량에 높은 수준의 차체하부 보호 능력을 제공했다고 썼다.

그리고 록히드마틴은 M-ATV와 "동등"한 방어력을 제공했다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그러나 AM 제너럴의 프로토타입은 군 보호에서 임계치 요구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차량 방어의 자세한 내용은 기밀 보고서에 포함되었다고 덧붙였다.

오쉬코시의 차량은 험비와 비교하여 향상된 임무 신뢰성을 기록했는데, 임무중 평균 고장간격(MMBOMF, Mean Miles Between Operational Mission Failure)이 7,051 마일로 험비는 2,968 마일이었다. AM 제너럴은 임무중 평균 고장 간격이 526 마일로 낮은 임무 신뢰성을 기록했다. 록히드마틴은 1,271을 보여줬다.

(이하 생략)

* 록히드마틴의 사업 결정 불복에 대해서 강력한 펀치를 날린 보고서네요.
* 기사 후반부엔 JLTV의 몇몇 부족한 부분이 열거됩니다. 관심 있으신 영어 잘하시는 분들의 번역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