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AIC, 미 해병대 AAV LVTP-7 장갑차 생존성 업그레이드 모델 첫 공개
출처 | http://www.armyrecognition.com/january_2...01161.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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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AIC 트위터 https://twitter.com/SAICinc
미국의 SAIC가 트위터에 미 해병대 AAV를 위한 첫 상륙장갑차 생존성 업그레이드를 처음 공개했다. LVTP-7으로도 불리는 AAV는 U.S. Combat Systems이 제작한 궤도형 수륙양용 상륙차량이다.
AAV 또는 LVTP-7은 미 해병대의 현용 상륙용 궤도식 병력수송차량이다.
미 해병대 상륙대대가 상륙군 지상 공격 요소이며 지상 목표에 대한 상륙작전에서 상륙함에서 독자적인 이동 장비로 사용되고 있으며 기계화 작전을 수행하고 해안에서의 기계화 작전에 관련된 전투를 지원하고 있다. AAV/LVTP-7은 세계 많은 나라들도 사용하고 있다.
2014년 5월, 미 해병대 지상 시스템 프로그램 집행 사무실(PEO-LS, Executive Office – Land Systems)은 기존 Assault Amphibious Vehicle (AAV) 병력수송 파생형 플랫폼 프로그램을 위한 업그레이드 프로토타입 10대와 저율초기생산(LRIP) 차량 52대에 대한 엔지니어링, 설계 그리고 시험에서 SAIC(Science Applications)를 주계약자로 선정했다.
(이하 생략)
추가 정보를 찾아보니
http://snafu-solomon.blogspot.kr/2016/01/more-info-on-saic-aav-survivability.html
49개의 부력재를 사용하게 되는데, 23개는 전면과 양측면, 너머지 26개는 차체 상부에 사용됩니다.
전체 조립에는 90분 소요. 추가되는 세라믹 패널의 중량은 10,000 파운드(4,500kg). 차량의 VT903 엔진의 출력이 525마력에서 675마력으로 출력이 향상되고, 변속기는 KDS(?) 변속기로 변경됩니다.
업그레이드 비용은 대당 165만 달러이며, 미 해병대는 4개 보병대용 392대를 업그레이드 고려중이며, 업그레이드된 AAV의 LRIP는 2017년, IOC는 2019년, FOC는 2023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http://www.naval-technology.com/news/newssaic-to-continue-usmc-aav-upgrade-programme-4527440
장갑 / 엔진 토크, 마력 향상 / 변속기 교체 / 서스펜션 교체 / 신형 워터젯 채용 / 파편방어 좌석 / 차량 조종부 개선 등이 포함됩니다.
https://milidom.net/news/116661
이번에 늘어난 중량만해도 1만 파운드 = 4.5톤인데요....
게다가 AAV는 한쪽에 치우친 포탑이라 대형 포탑 못달텐데요...
콩스버그 공식 브로셔에 30mm 기관포가 속한 PROTECT OR Medium Caliber 가 탄약 제외 중량이 1,800kg (3970 파운드) 라고 나오네요.
http://www.kongsberg.com/~/media/KPS/Datasheets/Datasheets%2002-14/Protector_screen.ashx?la=en
AAV가 수명이 연장되면 개발중인 차기 상장차 사업에 치명타가 생기는 점도 꺼리게 만들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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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큰 차이 없겠지만. 뭐, 잘 막으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
상장차 1차 양산 끝나고 2차 양산 준비할 때 미군에서 Ram/Rs 사양이 나와서 2차 양산은 Ram/Rs 사양으로 양산하자고 일선에서 그렇게 주장했지만 먹히지가 않았습니다. 비용 증가도 10% 이내 였고, 그게 불가능하면 리턴롤러라도 달아달라고 했지만 그냥 위치표시장치하고 포탑자동 사양 정도 추가해서 그냥 양산하더군요. 그러니 조금만 장거리 기동해도 중대에서 서너대는 궤도 빠지고, 어차피 가벼워서 궤도 가는거야 전차대대에 비하면 일도 아니기는 하지만... 아마 해병대에 저 개량키트는 안먹힐껍니다. 상장차로 전차를 대체하려는 생각을 가진 인간들이니.....
방어력 강화를 위한 개량 외에, 상륙함에서 출발할 때 좌우측에 장착하여 해안 상륙해서 탈거할 수 있는, 탈착이 가능한 어뢰 형태의 보조엔진 같은 것은 개발할 생각이 없을까요? 그런 보조엔진에 부력도 상당한 수준으로 만들어 놓구, 방향전환에도 용이하게 만들어 놓구요. 수상주행 속도를 시속 25노트 이상 수준으로 만들어 버리면 어떨. 차기 상장차 개발에도 아이디어로 채택하구요. 개인적 망상입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