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사일 방어국, GMD의 EKV 성능 시험용 발사시험 성공

1월 28일(현지시각), 미국 미사일 방어국(MDA)는 미 공군 제 30 우주비행단, 통합미사일 방어 합동 기능요소 사령부, 그리고 미국 북부사령부와 협력하여 국가 미사일 방어 시스템(BMDS,  Ballistic Missile Defense System)의 GMD(Ground-based Midcourse Defense, 지상발사 중간요격) 요소의 비요격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Vandenberg) 공군기지에서 발사된 장거리 지상발사 요격체는 외기권 킬 비히클(Exoatmospheric Kill Vehicle) 시스템의 새로 개발된(대체된) 방향전환 트러스터의 성능 평가에 성공했다.

시험동안,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묘사된 표적은 하와이 서부에서 미 공군 C-17 수송기에서 공중발사되었다. 하와이 Kauai의 태평양 미사일 시험시설에 위치한 Forward Based Mode AN/TPY-2 레이더가 표적을 탐지하고 표적 추적 정보를 명령, 지휘, 전투 관리 및 통신 시스템으로 전송했다. 하와이 북동쪽 해안에 위치한 해상배치 X밴드 레이더도 표적을 획득하고 추적했다. GMD 시스템은 추적 데이터를 전달받고 표적과 교전할 화력통제 솔루션을 마련했다.(*계산했다.) 이번 시험은 표적 미사일이 탑재한 대응체를 구별하는 기술의 실증도 포함되었다.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된 3단의 GBI는 비행을 수행했고, Capability Enhancement-II(성능향상 II) 외기권 킬 비히클을 분리했다.
킬 비히킬은 새로운 전환용 트러스터의 성능을 시연하기 위해 예정된 기동을 실시했다. 진입 최종 단계에서 킬 비히클은 계획된 연료가 소진될때까지 대안 전환 트러스터를 평가하기 위한 연소 시퀀스를 시작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들은 텔레메트리와 시험 동안 얻은 다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스템 성능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시험에서 얻은 엔지니어링 데이터는 미래 GMD 요격 임무를 위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사용된다.이번 시험은 지상발사 중간요격 통제 시험체-02+(Ground-based Midcourse Defense Controlled Test Vehicle-02+)로 명명되었다.

통합 BMDS의 이 GMD 요소는 지휘관들에게  제한된 중간 및 장거리 탄도 미사일 위협을 미국을 지키기 위해 우주에서 교전하고 파괴할 능력을 제공한다.

* 위 링크는 한국에서 안열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