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골적으로 안면바꾼 中 - 韓 사드 배치땐 대가...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60127n20069?mid=n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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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는 돈먹는 하마이기는 한데....
중국이 참 부들부들거리네요..
-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는 최근 20여년간의 중국 경제 성장에서 제일 큰 이익을 본 나라가 한국입니다.
- 말씀대로 중국이 별거 아니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게 아니면 재수 없으면 제가 백수 신세가 될 수 있거든요.
그건 노무현이나 박근혜가 중국한테 딸랑딸랑해서 번 돈이 아니라 그냥 중국이 경제성장하고, 우리가 바로 옆에 붙어있는 선진공업국이라서 돈이 벌린 거죠. (이명박 친미일관 정책 덕택에 중국에서 돈 못벌었냐면 그것도 또 아니거든요.)
중국은 경제성장을 위해 무역규모10위권의 역내 주요 경제대국을 경제파트너로 버릴지 말지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고 그러면 해롭다는 걸 중국 자신도 잘 알고 있습니다.
중국이 미국 일본이랑 아무리 으르렁거려도 서로 돈은 아주 잘 벌고 있거든요.
정치적 소원함이 경제적 불이익으로 돌아온다는 건 웬만해서는 어렵습니다. 반대로 경제적 견련관계가 정치적 충돌을 예방해주는 것도 아니구요.
상인과 전사는 다른 세상에서 놉니다.
- 당연히 옆에 있는 일본은 다른 미국이나 유럽, 한국과 달리 오히려 중국 시장 점유율이 떨어졌습니다.
- 중국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행동할 것 같지 않다가 지금 중국 위협론의 배경이지요. 뭐, 저도 님의 말씀대로 중국이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행동했으면 좋겠습니다. 양아치 짓을 하던 종말론자들 주장대로 경제가 폭망하던 유탄을 맞을 가능성은 한미일 중 한국이 제일 높을테니 말입니다.
균형외교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봤다고 주장하려면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기와 이명박 정부 시기 경제성장률과 중국의 기여도 및 영향력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겠습니다만... 이명박 정부 시절에 딱히 중국 덕을 덜 봤다고 주장하기는 아주 어려워 보이네요.
중국은 국제정치적으로 아주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이 국내정치적 요소에 의해 왔다갔다하는 측면이 크죠.
이건 지난 10여년간 상대적으로 한국 수출품의 경쟁력이 더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지, 정치적 결과가 아니죠. 중국이 수입품에 대해 전면적인 통제정책을 취하는 것이 아니고서야 그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일이죠.
시험이 확인되었을때 중국의 반응은 격앙 그 자체였는데, 지금은 상당히 톤 다운된 상태죠.
욕설금지 사이트라 대신해서 씁니다.
에라이 !@^#&^*%^&(*&(^*) 같은 ^*($*&#&^@% ^&$^%*^&(%*)^)(^*) 꺄~
해석은 대충 각자 하신 그 내용이 맞을겁니다.
저것들 하는짓은 역사분쟁에서는 일방적으로 다 자기네거라고 주장하지 틈만나면 저렇게 협박질이지
하긴 동남아 지역에선 언어만이 아니라 실제 현상이니..
지금의 중국 경제가 더 망하도록 하면 손익이 애매해집니다만 어쨌든 추격당하는 입장에선 한숨 돌릴수 있고 거의 따라잡힌곳도 다시 재정비 할 여유가 생깁니다.
재밌는건, 그리되면 일본과 관계정상화로 덤빌텐데
그럼 우린 정말 난리나죠.
일본 경제계와 정계 반응을 들어보고 따를 시킬수 있다면 중국입장에선 친 서방권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생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