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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으로 안면바꾼 中 - 韓 사드 배치땐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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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23 2016.01.27. 16:09
필라델피아
ㅈ모 국가에게 육두문자를 뱉고 싶지만 욕설금지라서 차마 못하네요
sunyoushine 2016.01.27. 15:43
본래 균형외교라는 것이 위태위태 한 겁니다. 긴장을 더 확장시켜야 협박하는 효과가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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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23 2016.01.27. 18:04
sunyoushine
하지만 균형외교가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 건 아니죠. 노무현 정권 때와 박근혜 정권 초기에 미국과 약간 서먹한 관계를 가졌고 중국과 관계를 가졌지만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sunyoushine 2016.01.27. 19:18
chevrolet23
균형외교해서 돈 많이 벌었잖아요. 왜 얻은 건 안보고 현재 상황만 보나요. 그리고 현재의 상황도 우리나라만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과가 우리에게 꼭 불리하게 갈거라고 볼 수 많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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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23 2016.01.27. 20:46
sunyoushine
돈은 무슨 돈을 많이 벌었다는 거죠? 그리고 균형외교해서 멀 얻었다는 거죠? 물론 나쁘다고 볼 수 없지만 그걸로 인해 얻은 건 뭐죠? 그 결과가 이건가요?
fatman1000 2016.01.27. 21:39
chevrolet23
- 당장 우리나라 경제성장율의 절반은 중국 덕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을 좋아하던 싫어하던 그건 취향이지만, 중국의 영향력과 힘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취향대로 할 일은 아닙니다.
redmuffler 2016.01.27. 21:50
fatman1000
그건 국내 언론 및 일본과 중국언론에 의해 과장된 수치입니다. 한국에 수출 이익은 대부분 북미와 유럽에서 나고 있고, 중국은 그 중간 교보재일 뿐이죠. 물론 중국에도 거대한 소비시장이 있는건 맞습니다만, 여전히 유럽이나 미국에 미치지는 못합니다.
fatman1000 2016.01.27. 22:42
redmuffler
- 저 반 발언은 노무현 정부 시절 한국은행장을 지낸 사람이 직접 했던 말입니다.
-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는 최근 20여년간의 중국 경제 성장에서 제일 큰 이익을 본 나라가 한국입니다.
- 말씀대로 중국이 별거 아니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게 아니면 재수 없으면 제가 백수 신세가 될 수 있거든요.
shaind 2016.01.27. 22:03
fatman1000

그건 노무현이나 박근혜가 중국한테 딸랑딸랑해서 번 돈이 아니라 그냥 중국이 경제성장하고, 우리가 바로 옆에 붙어있는 선진공업국이라서 돈이 벌린 거죠. (이명박 친미일관 정책 덕택에 중국에서 돈 못벌었냐면 그것도 또 아니거든요.)
중국은 경제성장을 위해 무역규모10위권의 역내 주요 경제대국을 경제파트너로 버릴지 말지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고 그러면 해롭다는 걸 중국 자신도 잘 알고 있습니다.

중국이 미국 일본이랑 아무리 으르렁거려도 서로 돈은 아주 잘 벌고 있거든요.
정치적 소원함이 경제적 불이익으로 돌아온다는 건 웬만해서는 어렵습니다. 반대로 경제적 견련관계가 정치적 충돌을 예방해주는 것도 아니구요.
상인과 전사는 다른 세상에서 놉니다.

fatman1000 2016.01.27. 22:37
shaind

- 당연히 옆에 있는 일본은 다른 미국이나 유럽, 한국과 달리 오히려 중국 시장 점유율이 떨어졌습니다.
- 중국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행동할 것 같지 않다가 지금 중국 위협론의 배경이지요. 뭐, 저도 님의 말씀대로 중국이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행동했으면 좋겠습니다. 양아치 짓을 하던 종말론자들 주장대로 경제가 폭망하던 유탄을 맞을 가능성은 한미일 중 한국이 제일 높을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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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6.01.28. 00:44
fatman1000

균형외교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봤다고 주장하려면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기와 이명박 정부 시기 경제성장률과 중국의 기여도 및 영향력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겠습니다만... 이명박 정부 시절에 딱히 중국 덕을 덜 봤다고 주장하기는 아주 어려워 보이네요.

중국은 국제정치적으로 아주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이 국내정치적 요소에 의해 왔다갔다하는 측면이 크죠.

shaind 2016.01.29. 14:09
fatman1000
"당연히 옆에 있는 일본은 다른 미국이나 유럽, 한국과 달리 오히려 중국 시장 점유율이 떨어졌습니다."

이건 지난 10여년간 상대적으로 한국 수출품의 경쟁력이 더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지, 정치적 결과가 아니죠. 중국이 수입품에 대해 전면적인 통제정책을 취하는 것이 아니고서야 그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일이죠.
종이호랭이티거 2016.01.28. 00:02
sunyoushine
고대시절, 시칠리아섬을 지배하던 조그만 왕국이 지금의 우리나라처럼 로마와 카르타고 사이에서 균형외교를 한답시고 설치다가 양쪽 모두에게 두들겨맞고 나라를 아예 말아먹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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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6.01.28. 00:42
sunyoushine
균형외교를 해서 뭘 얻어냈는지 궁금하네요. 단순 경제교역을 균형외교의 결과로 치부하자면 중국의 최대 수출국은 미국인데 이건 중국이 미국에게 외교를 잘 해서 얻은 결과인가요?
ATACMS 2016.01.27. 17:07
미일 비판까지 밭아가며 그렇게 중국 XX댄 결과.
이면지 2016.01.27. 17:08
중립이 성공하는 경우보다 실패해서 말아먹는 경우가 더 많은 걸로 아는데...하물며 저런 중국이 상대라면 ...쩝..에휴
냐고 2016.01.27. 19:36
저놈들은 한결같이 빡치는 골라서 하네요. 뻔뻔한 게 종특인지.
fatman1000 2016.01.27. 21:30
- 중국은 사드 관련해서 전혀 안면을 바꾼 적은 없는데, 새삼 저렇게 기사 제목을 뽑는 이유가 더 궁금하네요. 중국은 사드 배치가 공식화 되지도 않았던 MB 정부 시절에 이미 방중한 한국 고위 인사에게 한국이 중국으로부터 벌어가는 돈이 얼마인데 한국이 사드를 배치한다고 하냐? 진짜 배치했을 때 생길 일은 한국의 책임이 될 것이라는 식으로 협박한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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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6.01.28. 00:08
fatman1000
저기서 안면을 바꿨다는건 사드에 대한 태도가 아니라 북핵실험에 대한 반응을 말하는 겁니다.
시험이 확인되었을때 중국의 반응은 격앙 그 자체였는데, 지금은 상당히 톤 다운된 상태죠.
지논 2016.01.27. 22:47
개가 짖던 말던 우린 우리 손익 따져야 정상입니다.
안승현 2016.01.27. 23:57

욕설금지 사이트라 대신해서 씁니다. 

 

에라이 !@^#&^*%^&(*&(^*) 같은 ^*($*&#&^@%  ^&$^%*^&(%*)^)(^*) 꺄~

 

해석은 대충 각자 하신 그 내용이 맞을겁니다. 

eceshim 2016.01.28. 01:22
저러는거 하루 이틀일도 아니고 새삼스럽게.
ARIAI 2016.01.28. 01:50
우…우와,할말이
라팔 2016.01.28. 06:37
냉정하게 중국과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참 막막하네요. 경제문제를 생각해보면 알아서 우리가 길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저것들 하는짓은 역사분쟁에서는 일방적으로 다 자기네거라고 주장하지 틈만나면 저렇게 협박질이지
캬오스토리 2016.01.28. 07:30
중국의 노골적인 언어 구사는 반중 감정을 격화시킨다는걸 모르는군요.
하긴 동남아 지역에선 언어만이 아니라 실제 현상이니..
지금의 중국 경제가 더 망하도록 하면 손익이 애매해집니다만 어쨌든 추격당하는 입장에선 한숨 돌릴수 있고 거의 따라잡힌곳도 다시 재정비 할 여유가 생깁니다.

재밌는건, 그리되면 일본과 관계정상화로 덤빌텐데
그럼 우린 정말 난리나죠.
일본 경제계와 정계 반응을 들어보고 따를 시킬수 있다면 중국입장에선 친 서방권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생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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