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유가가 노르웨이의 F-35 구매에 어려움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출처 |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bu-421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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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와 환율 약세가 2015년 9월 첫 F-35 기체가 인도된 노르웨이의 F-35 구매 프로그램에 도전이 될 것이라고 한다.
노르웨이 공군의 F-16A/B 56대를 대체하기 위해 52대를 요구한 사업은 작년 10월에 마무리 되었는데, 참모총장인 Haakon Bruun-Hanssen 해군 제독은 전략 방위 검토에서 모두 구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국방부는 F-35 구입 예산을 거의 두배로 늘리고, 여기에 더해 6대를 더 승인 요구하면서 2016년에 실제 국방예산을 9.8% 증가를 제안했다.
하지만, 지역 뉴스 소식통들은 지속적인 저유가 - 노르웨이의 중요한 수입 - 로 지출에 대한 압력을 받고 있으며, 미국 달러에 대한 Krone화의 약세로 이미 비싼 항공기에 대한 가격을 더 높게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환율은 현재 1Nkr에 1.05 달러다. 록히드마틴은 2018년에 구입할 F-35A 기체 가격이 내려가고 있으며 - 현재 비용은 9천8백만 달러 - 2020년에 인도될 때는 8천5백만 달러로 현재의 7천5백만 달러에 해당한다고 했다. 이달 공개된 수치에 따르면, 여기에는 Lot 8 구매에서 대당 2천2백만 달러인 프랫앤휘트니의 F135 엔진은 빠진 것이다.
(이하 생략)
* 저유가와 환율로 미국은 웃지만, 정작 무기 도입국들은 힘들어지는군요.
그래서 정부예산이 유가에 종속되지 않은 구조....
http://cafe.naver.com/miraeassethope/8521
여기를 보면 노르웨이의 석유 수입은 국영 펀드로 들어가기 때문에 직접적인 수익으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수익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각국별 수익이 보장되는 유가도 다 다른데, 노르웨이는 좀 높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일단 천조국의 석유수입량이 과거에 비해 거의 절반 가까이 낮아졌습니다. 오바마의 언급데로면 에너지 독립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떨굴수 있는 상황이죠.
과거 천조국이 석유를 사기 위해 지불한 달러 자체가 외부로 나가지 않고 내부에서 돌게 되고, 중동등 세계시장에 넘치던 달러가 줄어들었습니다.
거기에 유가가 낮아지며 다른 나라들이 석유를 구입하며 지불하는 달러양도 줄어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석유를 기반으로 하는 달러의 흐림이 엄청나게 줄어들어 버린거죠.
시장에 달러 자체가 없습니다. 그리고 F-35는 달러를 주고 사야 하죠. 노르웨이뿐 아니라 F-35를 도입해야 하는 모든나라에 공통적인 상황입니다.
여기에 노르웨이의 경제구조에서 북해유전의 의존도가 매우 높던 노르웨이가 그동안 꿀빨다 저유가의 직격을 맞은겁니다.
경제구조가 석유와 가스 관련으로 너무 치우쳐진 구조를 가졌기에 저유가에 직격탄을 맞은경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