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파견된 미 해군 LCS가 기계고장 일으켜

이달 들어  두번째로 미 해군 LCS가 기계 고장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미 태평양 함대 대변인인 Matt Knight 해군 소령에 따르면 1년 넘게 서 태평양에서 작전을 펼친 프리덤급 LCS Fort Worth가 "1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정박중에 함정의 변속기에 피해를 입었다."고 했다.

Knight 소령에 따르면, "피해는 유지보수동안 확립된 절차를 따르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 함정은 싱가포르 Changi 해군 기지에 머무르고 있으며,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 Knight 소령은 이메일에서 "기술 대표와 조선소 인원들로 구성된 유지보수팀이 탑승하여 기어를 평가하고 필요한 수리를 하고 있다."고 했다.

소령은 "언제 완료될지 알 수 없다."면서 "조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Fort Worth는 LCS 프로그램이 세워진 이후 중요한 성공을 거둬왔다. 이 함선은 16개월의 일정으로 서태평양 배치를 위해 2014년 11월 17일 모항인 샌디에고를 떠났고, 최근 그 지역에서의 유용성 때문에 배치가 연장되었다. 2014년 12월 말에 싱가포르에 도착한 이후, 이 함선은 인도네시아 AirAsia 8501편 실종 수색,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그리고 태국 해군에 대한 방문과 훈련을 포함하여 지역에 걸쳐 다수의 작전에 참가했다.

배치된 이후 세 승무원 팀이 넉달씩 돌아가는 계획에 따라  여러번 승무원들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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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엔가도 작전중에 고장 일으켜서 얼마동안 못 움직이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