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과 사우디가 터키제 전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출처 | http://www.defensenews.com/story/defense.../788449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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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터키 동맹국들이 터키의 첫 자국산 차세대 전차 Altay를 구매하는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최고 획득 관계자가 밝혔다.
SSM 수장인 Ismail Demir는 의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파키스탄과 터키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걸프 지역 국가들이 알타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에 사우디 아라비아의 큰 관심을 봤다"고 했다.
그는 알타이의 화력 시험에 터키가 이들 국가들의 관계자들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Demir 는 "한편, 이 시험들은 매우 만족스럽다."고 했다.
SSM 관계자들은 다섯대의 프로토타입 전차가 생산되었고 터키의 다른 장소에서 시험에 성공했다고 했다.
알타이 전차는 터키 동부의 Sarikamis 지구에서 겨울 시험을 통과하게 될 것이다. 이 지역은 어려운 겨울 환경으로 유명하다.
SSM은 금년에 알타이 전차 양산 입찰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잠재적인 입찰자는 알타이를 설계하고 프로토타입을 생산한 Otokar, BMD 그리고 FNSS의 터키 업체 세곳이다.
* 몇년전부터 사우디가 알타이 전차 계약했다더니 이건 뭔지...
이슬람권 국가들 입장에서도 미국이나 독일같은데 눈치 안 보고 살 수 잇고 러시아나 중국 같은 뭔가 좀 삐리리한 물건하고는 급이 다른 물건이기도 하고.....
같은 이슬람권에서는 터키가 상당히 유력한 영업 및 중간공급책이 될 수도 있을 터이니 한국 입장에서는 입찰이나 영업 등의 복잡한 오퍼레이션을 직접 안하면서 착실히 기술료를 따먹을 수 있다는 잇점은 가질 듯 합니다.
뭐 그것도 잘못 하면 F-18L 말아먹은 노스롭 꼴이 나겠지만....
수출 과정에서 통제가 잘되었다면 알타이는 열화흑표가 될 확률이 높고, 통제가 제대로 안되었다면 장기까지 탈탈 털렸을 수도 있죠. 하긴 알타이의 진짜 난관은 (기술이전 받아)개발과 시제 제작까지 한 오토카가 있음에도 양산은 입찰에 부친다는 막장스런 사업진행이겠습니다만...
http://pds21.egloos.com/pds/201411/20/81/JangForce.pdf
>◯방위사업청장 변무근
이것은 전체적으로 우선 설명을 드리면 저희들이 터키에 기술수출을 한 3.3억 불은 체계․주포․장갑 세 가지입니다.
>◯방위사업청장 변무근
방사청하고 현대로템하고 ADD하고는 앞에 말씀드린 체계․주포․장갑만 기술이전에 대해서 체결을 했고 지금 말씀하시는 파워팩․ISU․오토로우더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사실은 관여할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劉承旼 委員
그러니까 제 말씀은 2008년 7월에 맺은 로템과 오토카 사이의 계약이 잘못된 것을 그 계약 때까지도 방위사업청 하고 ADD가 계속 관여를 하면서도, 뻔히 관여를 하면서도 모르고 있었지 않았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劉承旼 委員
안 들어가 있는 게 맞는데 그게 들어가 있었다는 것을 발견한 거지요?
>◯방위사업청장 변무근
그렇습니다.
하는 일도 없는 것들이 저런건 잘 챙겨가죠
여담으로 위의 국방위 질의상 방사청장의 변명도 교차검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ISU는 로템과 무관한데(ADD와 두산DST로 알고 있습니다), 로템만의 자의로 기술을 넘길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