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의원, 이란과의 전쟁시 전술핵 사용의 필요성을 주장해 파문
(드립/욕설 주의)
Duncan Hunter 하원의원(캘리포니아, 하원 군사위원회)은 방송 인터뷰에서 미 행정부의 일원들이 이란과의 전쟁이 필요하다 간주한다면 "미국의 대 이란 공습은 엄청난 대규모일 것이며, 이를 통해 어떠한 지상군의 지원도 필요 없을 정도의 확실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 밝히며 "이란의 공습 목표에 전술핵을 사용해야 할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이것도 모자라 Hunter 의원은 "중동의 '문화'가 정직하지 못한 협상가들을 양성해내고 있다"고 비판하며, 전쟁이 벌어질거라 "'존나' 확신하지만, 그리되길 바라진 않는다 (I sure as Hell hope not)" 며 어퍼컷 연타를 날렸습니다.
---
오늘도 공화당은 평화롭습니다
엑스트라1 2013.12.06. 05:37
공식석상에서 할 소리는 아니지만... 많은 공감이 가는군요. "어떠한 지상군의 지원도 필요없을 정도로 화끈한 타격"이라면 역시 핵 뿐이 답이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