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미국에 자국내 8개 기지 제안

화요일, 미국과 필리핀 고위 외교관리들과 국방 관계자 회의에서 중국과 분쟁중인 남중국해에서의 긴장을 노린 해상 협력 강화를 위해 필리핀이 8개 시설로 미군의 주둔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회담후 Albert del Rosario 필리핀 외교장관은 미국 관계자들과  "상호 이익"을 위해 미군에게 필리핀 어디를 제공할지에 대해서 장소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위급 회담은 필리핀 대법원이  2014년 양국이 서명한 강화된 국방협력합의(Edca)가 합헌이라고 판결한 직후 열렸다. 협정은 미군, 군함 그리고 비행기들이 필리핀 군사기지에 접근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마닐라에서 필리핀군 대변인인 Restituto Padilla 대령은 기자들에게 필리핀 정부는 미국 정부에 Edca에 따라 장비와 소모품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할 수 있는 여덟개의 기지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Padilla 대령은 "리스트는 회담에 앞서 몇달 동안 준비한 것이다."라고 말하고 다섯곳의 활주로, 두곳의 해군 기지 그리고 정글 훈련 캠프가 미국에 제안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제안들은 승인이 남았고 이들 지역에 대한 최종 토론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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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illa 대령은 미국에 제안된 시설은 Pampanga 지역의 Basa 공군기지, Nueva Ecija 지역의 Fort Magsaysay, Palawan 지역의 Camp Antonio Bautista 와 해군기지, Cebu 지역의 Camp Benito Ebuen와 해군기지, Pampang의 Clark 공군기지 그리고 Cagayan de Oro의 Lumbia 공군 활주로라고 했다.

Padilla 대령은 "이들 기지 대부분은 이미 우리의 훈련 기지다."라고 했다.

고위 국방 관계자는 로이터 통신에게 미국은 전에 미 해군 기지였던 Subic 만을 포함하여 Luzon의 세곳의 민간 항구와 할주로에 대한 접근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에, 100척 이상의 미 해군 함정이 수빅만에 정박했고, 두척의 첨단 핵추진 잠수함이 금년 첫 두주동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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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현지에서 미국의 재출현을 반기는 사람만 있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