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Otokar가 Cobra II 4X4 장갑차량 첫 주문 획득

터키 Otokar가 Cobra II 4X4 장갑전술차량이 처음으로 두개 계약을 따냈다고 밝혔다.

2015년 말에 Otokar는 Cobra II 계약을 따냈다고 밝혔는데, 이 차량은 2013년 5월 이스탄불에서 열린 International Defence Industry Fair (IDEF)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그러나, 1월 5일 IHS Jane's는 회사는 실제로 이것은 두번째 계약이라고 밝혔는데, 이보다 약간 앞서 터키 국방부가 밝히지 않고 주문했다.

회사가 데뷰 주문에 대해서 논할 수 없지만, 대변인은 두번째 계약은 4천7백5십만 유로 (5천1백만 달러) 규모로 Cobra II 4X4 82대와 관련 시스템, 유지보수 그리고 지원을 포함한다. 처음으로 주문된 차량은 인도를 시작했고, 두번째 주문은 2017년 상반기에 인도가 완료될 것이다.

Otokar에 따르면 처음 주문한 터키 사용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번째 주문자는 터키군 치안부대로 갈 것이라고 한다.

Cobra II는 Otokar의 현재 15개국에서 운용하고 있는 성공적인 Cobra 4X4의 장갑을 강화한 것이다. Cobra II의 전투중량은 12,000kg으로 그 전의 6,900kg 보다 거의 두배가 늘었으며, 약간 더 넓고, 길어졌고 높아져 내부 공간이 커졌다.

APC 구성은 9명(2+7)이 탑승할 수 있고, 차량은 승무원이 조작하는 기관총, 그리고 기관총에서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에 이르는 다양한 무기가 장착되는 RWS를 포함한 다양한 무기를 갖추고 있다. Cobra와 달리 Cobra II는 도하가 표준이 아니며, 도하 버전은 프로펠러를 갖추고 차체 모양도 다르다.

* otokar는 터키 민간 방산업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