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MiG-29SMT 첫 기체 인도받아

 

MiG Corporation은 러시아가 2014년 4월에 주문한 MiG-29SMT 펄크럼의 첫 기체를 인도받았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항공우주군(VKS)를 위해 주문된 추가 16대는 아직 주문중인 MiG-35S 전투기의 지연을 매우기 위한 것이다. 16대의 추가 MiG-29는 MiG-29SMT 전투기 14대와 MiG-29UB 훈련기 두대로 보인다.

 

첫 기체는 12월 말에 러시아 공군 제 116 전투 응용 훈련센터 본부가 있는 Astrakhan-Privolzhskiy 기지에 인도되었다.

 

몇대의 기체가 훈련 센터로 인도되었는지 MiG는 밝히지 않았지만, 러시아 항공관련 사이트들이 공개한 사진에는 최소한 두대의 MiG-29SMT가 보였으며, 아마도 12월에 센터에 인도된 한대의 MiG-29UB를 포함하여 네대로 보인다. MiG는 금년 말까지 16대 모두를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