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와 사우디가 예멘에서 중국제 무인기 운용중
| 출처 | http://www.janes.com/article/56742/uae-s...over-yem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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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대서양 위원회에 싱크탱크가 개최한 패널 토의에서 사우디와 UAE가 예멘에 대한 군사 개입에서 긴급한 작전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각각 중국제 무인기를 획득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퇴역 미 해병대 장군인 James L Jones은 "UAE가 예멘에서 중국 무인기를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미국의 승인을 얻지 못해서다"고 했다. Jones 장군은 2009~2010년까지 국안보고문으로 있었고 현재는 대서양 위원회에 참가하고 있다.
전 영국과 미국 주재 사우디 대사 자문이었던 Nawaf Obaid는 즉각 "사실이다. 우리도 마찬가지다"라면서 사우디도 미국제를 구입하지 못해 중국제 무인기를 구입했다고 확신시켰다.
* 미국의 동맹이 원하는 무기 판매에 대해서 경직되고 느린 판단이 다른 선택을 하게 만들었다는 그런 뜻입니다.
* 그리고 미국의 수출통제 문제에 대해서 최종 사용자 모니터링 합의는 동맹국들이 정말로 싫어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폴라리스
yukim 2015.12.22. 09:44
자신들은 피묻힌 손으로 다른이들의 도덕성을 평가한다는 이 아이러니, 사람죽이는 물건 팔아놓고, 어디사용하는지 관리하겠다는 오지랍은 뭘까요..
우리도 미국과의 기술협력이 관건인 KFX에서 곰곰히 생각해봐야될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추후 다 만들어놓고도 족쇄로인해 수출이 안되는 뭐같은 상황이 될런지..
우리도 미국과의 기술협력이 관건인 KFX에서 곰곰히 생각해봐야될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추후 다 만들어놓고도 족쇄로인해 수출이 안되는 뭐같은 상황이 될런지..
yukim
평가가 도덕성이 아닌 자기 기술보호 명분이 크죠. 그리고 정치적 고려일뿐이구요.
yukim 2015.12.22. 13:08
폴라리스
파괴됬다고하고 몰래 뜯어보는거 막겠다는건가요.
yukim
독일이 무기 수출에서 조금 시끄럽지만, 무기 수출국중에 도덕적인 부분에서 자유로운 국가는 없죠.
미국의 경우 인권적인 면에서의 무기 수출 금지는 동티모르 사태로 인한 인니, 쿠데타로 인한 이집트 등등 많은 건수가 있지만, 전면적인 수출금수였고, 선별적 무기 판매는 기술보호라는 측면이 크게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정부의 시각으로요.
미국 업체들은 행정부의 수출규제를 완화해야 세계 무기 시장 경쟁에서 뒤지지 않는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에는 무인기가 자리하고 있구요.
미국의 경우 인권적인 면에서의 무기 수출 금지는 동티모르 사태로 인한 인니, 쿠데타로 인한 이집트 등등 많은 건수가 있지만, 전면적인 수출금수였고, 선별적 무기 판매는 기술보호라는 측면이 크게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정부의 시각으로요.
미국 업체들은 행정부의 수출규제를 완화해야 세계 무기 시장 경쟁에서 뒤지지 않는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에는 무인기가 자리하고 있구요.
eceshim 2015.12.22. 14:43
yukim
파키스탄 하는 짓을 보면 F-16 팔아 놨더니 그자리에 중국 무관을 앉혀 놓고 심도 있는 관람을 시켜줬죠.
Ya펭귄 2015.12.22. 16:08
yukim
무기라는 것은 평시가 아닌 전시사용을 전제로 만들어지는 것이고 전시에는 적을 잘 죽일수록 아군이 덜 죽으니 단순히 사람 죽이는 물건이라고 폄하하기는 어렵습니다...
사실 제대로 된 무기야말로 평시에는 아무도 안죽이고 전시에는 아군을 살리는 좋은 친구죠. 그리고 전시상황은 무기가 스스로 만드는 게 아니라 사람의 판단력이 만드는 것이고...
사실 제대로 된 무기야말로 평시에는 아무도 안죽이고 전시에는 아군을 살리는 좋은 친구죠. 그리고 전시상황은 무기가 스스로 만드는 게 아니라 사람의 판단력이 만드는 것이고...
알바리움 2015.12.22. 14:38
미국이 중동국가에 정치문제로 머뭇거리는동안 틈새시장을 노린거군요. 우리 군이 나중에 쓸만한 무인기를 만들어도 팔 시장이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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