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해군용 209급 잠수함 1번함 진수
| 출처 | http://www.janes.com/article/56570/egypt...b-launch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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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ThyssenKrupp Marine Systems (TKMS)은 이집트 해군용 Type 209/1400 잠수함 네대중 첫 함정으로 S 41로 명명된 잠수함이 Kiel 조선소에서 진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독일 회사가 이집트 해군용 Type 209 잠수함 계약을 처음 인정한 것으로, 계약의 존재는 2012년 8월 이집트 해군 참모총장인 Osama Ahmed el-Gundi 해군 중장이 확인했었다.
보도자료는 인도 일정 등의 추가 자료는 제공하지 않았다.
폴라리스
그리고 잠항 능력 증대에 필수적인 AIP가 필요없다면(=돈이 없다면), 214보다 싼 209급도 좋은 선택이 아닐까요?
209+AIP 인 인도네시아버젼이나 더..사는게 심적으로 안심될듯합니다..
역시 실물 사진이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중간에 무슨일이 일어난건가요?
"폭(Breadth)"이라 하면, 선박 전체를 통틀어서 수평으로 가장 거리가 먼 두 지점간의 거리를 의미합니다.
212나 214처럼 새로운 설계도 있지만, 209도 연료전지 섹션을 끼워넣고 선체 길이가 약간 늘어난 개량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9PN은 214급인데 이름만 그렇게 붙인거네요?
http://www.janes.com/article/52609/tkms-starts-construction-of-singapore-s-type-218sg-submarines
3천톤급의 독일제는 호주 사업에서 TKMS가 제안한 216이구요.
209급은... AIP에 앞서, 구조가 묘해서 어뢰재장전이 불리하지 않았던가요? 어뢰실에 예비어뢰 저장공간이 확보되지 않아서, 발사관에 장전되어 있는 것 쏘고 나면, 인접한 거주구역의 침대 걷어올려서 숨겨놓은(!) 어뢰 꺼내는 생쑈를 해야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뭔가 운용상에 제약이 컸으니까 214를 따로 개발할 필요가 있었겠죠. 아니라면 처음부터 209를 개량/연장해서 AIP를 넣었을 테고...
안병구 제독 회고록을 보면, 209 들인 나라 중에는 스노클링 안 하고 아예 부상해서 충전하는 식으로 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실전의 가능성이 낮거나, 강력한 해군을 상대로 하느라 잠수함을 최대의 히든카드로써 쥐어짜야 할 필요가 없고, 잠수함 전력이 있는 것에만 만족하는 나라라면 209의 개량으로 만족할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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