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AMCA에 F-414 엔진 장착을 고려하는 듯

12월 7일에서 10일까지 인도의  Parrikar 국방장관이 미국을 공식방문할 때, 워싱턴은 인도의 국산 5세대 전투기인 AMCA용 엔진을 인도와 공동개발 하고 싶다는 신호를 보냈다.

인도의 DRDO는 미래형 AMCA가 F-414 Enhanced Engine 으로 불리는 제너럴 일렉트릭 에비에이션의 F-414S6 엔진 성능향상형이 필요할 것으로 믿고 있다.

미국 정부는 과거에 가스 터빈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용융점이 매우 높은 알로이 합금을 포함한 기술을 인도에 인도하는 것을 꺼려했었다.

하지만 Parrikar 장관의 방문 동안 미국 정부는 생각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GE와 DRDO가 dlsehdml 테자스 Mark II용으로 선정된 F-414S6 성능 향상형에 대한 공동 작업의 문이 열렸다. 현재 엔진의 최고 출력이 추력 90 KN에서 100KN으로 향상시키게 된다. AMCA의 두개의 F414 Enhanced Engine은 최고 출력 220KN을 내게 될 것이다.

GE는 인도 국산 전투기 전체에 대한 시장을 확보하면서 상업적인 횡재를 거뒀다. 테자스 Mk I을 위한 F404 엔진 100대를 포함하여, 테자스 Mk II를 위한 F414 엔진 100대, 그리고 200대로 계획된 AMCA용 F414 Enhanced Engine 400대가 포함된다.

항공기용 엔진의 수명이 1,500 시간인데, 수명이 5,000~6,000 시간인 각 기체는 3.5개의 엔진을 소모한다. 이것은 GE가 수명주기동안 테자스 Mk I과 II용 엔진 700개, AMCA용 엔진 1,400개를 공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것은 DRDO가 향후 10년간 예측한 인도 항공기용 엔진 시장에서 상당한 규모를 차지한다. (*링크된 기사의 본문에 금액이 좀 이상해서 소개는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