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Lavina 상륙함 프로젝트 진행중이며 예비설계 마쳤다고

목요일, 러시아 국영 Krylov 연구소가 러시아 해군을 위한 다목적 상륙 공격함의 예비 설계를 마쳤다고 센터장인 Mikhail Zagorodnikov가 TASS 통신에 밝혔다. 그는 함선 개발이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Lavina(Avalance) 프로젝트는 ARMY-2015 방산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였다.

당시 연구소 대변인은 "Krylov 중앙 과학 연구소는 미스트랄급의 대안을 개발했다. Avalance급의 배수량은 프랑스 함선보다 큰 2만4천톤이다"라고 했다.

Zagorodnikov씨는 "리더급 구축함과 쇄빙선과 달리 다목적 상륙공격함은 주요 부품들이 이미 개발되어 많은 R&D 노력이 필요하지 않다."고 했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Lavina급의 항속거리는 시속 18노트일때 5,000마일이며, 최대속도는 22노트로 320병이 탑승한다. 상륙함은 500명의 해병대와 50대의 장갑차를 탑재할 수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Avalance는 ASW, SAR 그리고 공격임무를 위한 Ka-27, Ka-29 그리고 Ka-52 헬기 16대를 운반할 수 있다. 그리고 project 11770 Serna 상륙정 6척 또는 project 03160 "Raptor" 상륙공격정 6척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무장은 AK-176M 기관포 마운트와 AK-630M-2 Duet CIWS를 가진다. 이와 함께 판쉬르-M 함대공 방어 시스템도 장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