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이 웨스트랜드사를 사들이려 했으나 핀메카니카가 거부했다고
출처 | http://www.thesundaytimes.co.uk/sto/busi...2015_12_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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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이 마지막 남은 영국 헬기 제작사인 웨스트랜드(Westland)를 구입하겠다는 대담한 입찰을 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 소식통들은 미국의 거대 항공회사가 이탈리아 소유자인 핀메카니카(Finmeccanica)에서 오빌(Yeovil)공장을 구입하기 위해 금년에 적어도 한번의 비공식 접근을 했다고 밝혔다.
보잉의 방산부분에 대한 야망이 강조된 이번 접근은 거부되었다. 이 미국 회사는 영국 국방성의 10번째로 큰 공급업체이며 최근 9대의 P-8 포세이든 해상초계기 주문에 성공했지만 아직 영국내에 제작기반이 없다.
핀메카니카의 아구스타웨스트랜드(AgustaWestland)의 일부인 웨스트랜드 구매는 영국내 성장과 영국 국방성용 헬기에 대한 작업의 통합을 도울 것이다.
이번 인수 시도는 20억 파운드 규모의 영국 육군 아파치 헬기의 업그레이드를 놓고 보잉과 핀메카니카 사이의 논쟁의 일부였다.
* 영국에서 일감을 땄으나 영국내 제작 기반이 없어서 난관에 봉착한 보잉에게 핀메카니카가 세게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