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공군이 보유한 토네이도 전폭기 절반 이상이 비행 못해

독일 국방부가 독일이 보유한 66대의 토네이도 전폭기중 29대만이 감항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독일 의회가 시리아에서 IS에 대한 군사행동을 결정할 투표 이틀전에야 이 내용이 알려졌다.

Ursula von der Leyen 국방장관은 제안된 임무에 여섯대의 작전 가능한 토네이도 전폭기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국은 수요일에 의회에서 행동에 대한 표결을 실시했다.

독일은 11월 13일 파리에 대한 공격에 대해서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이 대응을 천명한 후 IS에 대한 전투에 합류하기로 결정했었다.

하지만 독일군의 준비에 오랜 시간이 필요하여 비판을 받고 있다.

'Long and dangerous'

독일군 육군 참모총장인 Volker Wieker는 수요일에 "우리 비행 시스템들의 상태는 아직 불만족스럽다"고 했다.

독일 언론이 입수한 국방부 보고서에서 "다양한 스페어 부속들의 가용성 부족" 문제가 비판하고 있다.

화요일 독일 내각은 여섯대의 토네이도 정찰기, 해군 프리깃함 그리고 1,200명의 병력을 시리아로 보낼 것을 제안했다.

독일 연방 의회는 수요일부터 이 계획에 대한 토의에 들어갔고 금요일에 표결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von der Leyen 국방장관은 수요일 독일 TV채널 ARD에게 "20대의 토네이도가 준비되어 있으며, 여섯대만 필요하다. 충분한 여유가 있다."고 했다.

그녀는 시리아에서 IS에 대한 모든 군사 작전은 "길고도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Poor repair'

최근 독일 국방부 보고서는 독일 공군의 능력이 89대의 토네이도 가운데 38대가 작전가능하다는 1년전보다 더욱 떨어졌음을 보여준다.

비평가가들은 Christian Democratic Union (CDU) 소속 국방장관이 장갑 개발과 같은 중요한 영역의 군사투자를 무시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작년에 장관은 독일군 장비가 나토의 기준에 맞출 수 없을 정도로 불량한 정비를 받고 있다고 인정했다.

기술적인 문제로 독일군 항공기들은 이라크 북부에서 IS와 싸우는 쿠르드에 대한 무기 공급과 에볼라가 창궐한 서아프리카에 대한 의료지원에서 지상에 묶여 있었다.

화요일 공개된 YouGov 여론조사에서 71%의 사람들이 여론조사에 따르면, 71%의 독일 시민들은 독일이 시리아에서 IS에 대한 임무에 독일이 포함되면 자국에 대한 공격 위협이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했다. (*맞게 번역한건가요?)

그러나 45%의 독일인들은 군사 개입에 의문을 제기하고, 39%는 반대했다.

지금까지, 독일은 아프가니스탄에서 가장 큰 해외 임무를 수행했지만, 점차 축소되어 현재는 1,000명 이하로 줄었다.

700명의 독일군이 코소보에서 나토 주도의 K-For 작전에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