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온, DARPA의 무인 ASW 함정 프로그램에 소나 납품

레이시언(Raytheon)이 미국 고등방위연구계획국(DARPA)의 무인 지속 순항 대잠전 함선(ACTUV, Anti-Submarine Warfare Continuous Trail Unmanned Vessel) 프로그램용 헐마운트 소나를 납품했다.

DARPA를 위한 무인 삼동성 프로토타입을 책임지는 Leidos와의 하청 계약에 따라 레이시언의 모듈식 Modular Scalable Sonar System (MS 3 )는 ACTUV의 중요 수색 탐지 소나로 통합되게 된다. 자동 능동과 수동 탐색, 어뢰 탐지, 수동 처리 필터, 잠수함 위치 탐지와 추적, 그리고 소형 물체 무시하도록 설계된, M3는 레이시언의 첫번째 5세대 중파장 헐마운트 소나 시스템이다.

11월초 IHS Jane's 보도에 따르면, ACTUV 프로토타입 건조는 약 90%가 완료되었다. 이 함선은 2016년 1월이나 2월에 시험을 위해 진수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11월 중순, 대리 함선(* 소프트웨어 검증을 위한 시험선)의 수상 시험이 완료되었다.

ACTUV는 길이 132피트(40m)에 중량 140 US 톤(127톤)이다. 한번에 일주일 또는 한달까지 잠수함을 찾도록 설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