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통합 항공 및 미사일 방어 시스템(AIAMD)이 순항 미사일 표적 격추에 성공

미 육군에 따르면, 개발중인 통합 항공 및 미사일 방어 시스템(AIAMD, Army's future Integrated Air and Missile Defense System)이 11월 12일, 처음으로 순항 미사일 표적을 요격했고, 이번 시험에는 신형 지휘통제 시스템과 패트리어트 그리고 센티널(Sentinel) 레이더가 동원되었다.

미 육군 발표에 의하면 뉴멕시코주 화이트샌드 미사일 시험장에서 실시되었다. 저고도 궤적으로 날던 순항 미사일로 묘사된 MQM-107 표적 드론이 패트리어트 레이더에 의해 탐지되었고, 센티널 레이더는 표적을 추적하면서 AIAMD의 두뇌인 통합 전투 통제 시스템(IBCS)으로 정보를 전달했다.

IBCS는 정보를 통합 화력 통제 네트워크 (IFCN, integrated fire control network)으로 전달하여 록히드마틴 PAC-3 미사일로 표적을 타격하도록 했다.

이번 시험은 매우 진전되었는데, 육군이 레이시언의 패트리어트 항공 및 미사일 방어 시스템과 같은 시스템 중심 무기 시스템과 같은 시슽메 중심 무기 시스템에서 기존 및 미래 항공 및 미사일 방어 시스템의 "plug and fight" 통합을 통한 네트워크 중심전으로 이동한 것을 보여준 것이다.

육군의 모든 미사일 방어 센서들과 슈터들이 통합된 노드롭그루만이 개발한 IBCS은 2019 회계연도에 기본 운영능력(IOC)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금년 5월, IBCS는 첫 비행 시험에서 탄도 미사일을 파괴하는데 성공했다. IBCS는 시험동안 IFCN을 통해 패트리어트 레이더와 연결되었고, 두개의 패트리어트 발사대를 적용시켰다.

* 우리 군이 추진하는 AMD 셀.....잘되고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