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KF-X 사업 전면 재검토 필요"

F-5 도태용으로 FA-50 추가증산은 어느정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F-5/F-4 유지하느라 생돈 깨지고 가동률 억지로 끌어올리면서 사고율 늘리느니 말이죠.
그리고 이것들을 KFX로 대체한다고 했을때 운영비는 보장이나 될지도 의문이구요.
개인적으로 그냥 F-16V 신조기로 60대 더 생산하는게 낫다는 입장입니다만....

저건 그냥 강짜놓는거죠...
국산 기술 탑재를위해 F50을 하겠다는 논거 자체가 모순입니다
지난 10년동안의 논쟁때 아무말 없다가 뜬금없이 이 타이밍에 저렇게 언플하는건 뭔가 속내가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솔직히 fa-50 증산이 아니고 스케일업한 f-50이면 그냥 f-16v 신규 생산 오더 내리는게 낫죠

아니 그럼 진작10년전부터 하지 왜 지금까지 아무말안하다가 죽은 F-50꺼내자는건지 이해안갑니다 이건 말도안됩니다

FA-50 증산으로 F-5 대체, F-16V 신조기로 F-4 대체 이렇게 가야..

예전에 F-5 십만양병설 주장하시던분 생각나네요....

아니 그리고F/A-50빅센500 못단거 알면서(그걸 알기나할까) 저딴소리하는게 참신기하죠

정두언이가 예산 통과안시키려고 버텨도 소용없을 것 같네요. 국회법 제50조제5항 위원장이 위원회의 개회 또는 의사진행을 거부·기피하거나 제3항의 규정에 의한 직무대리자를 지정하지 아니하여 위원회가 활동하기 어려운 때에는 위원장이 소속하지 아니하는 교섭단체소속의 간사중에서 소속의원수가 많은 교섭단체소속인 간사의 순으로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한다.

일단 전투기가 430대인가?
그걸 좀 더 을리면 좋겠습니다.
로우급 전투기로 fa50을 쓰는데 어느정도의
규모가 더 늘면 좋겠고..

근데 kfx를 f50으로 바꿔봐야 쌍발->단발 변신외에
현대 문제사 되는 기술 문제에 뭐가 달라지는지
모르겠네요.

주장하려면 단발 껍데기 + 일부 부품 국산화인데
저 사람 말대로 kai, add등을 못믿겠다면 일부 부품
국산화는 어찌 믿을수 있다는건지..

이미 예전에 외부 기관이랑 add, kai가 서로 말싸움을
지리하게 했는데, 모두들 고집을 꺽지 않다가 강제
정리된거라 다시 외부 감사 기관 견해를 듣는다고
이 형태가 변하지 않을겁니다.

그럼 결과는 두가지겠죠.
다시 이전의 각 기관의 다른 주장 리플레이만 들으며
결정 못하는 상황의 리플레이...

아니면 kfx사업 중단과 외국산 도입...

저 사람은 둘중 뭣도 아닌, 그냥 정치공학에 입각한 발언 같긴합니다만...

쓸데도 없는 F-4/5급의 노후기를 포함한 숫자를 고려할 때가 아니라 F-16급 이상의 전술기 숫자를 중시해서 관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F-4/5가 할 수 있는 지상지원은 FA-50으로도 그 이상 해낼 수 있도록 성능개량 및 무장인티가 계속되고 있는 이상 500대론이니 400대론이니는 의미가 없습니다. 2020년대에 KF-X가 전력화 되도 할 수 있는 임무의 수준은 2010년대의 F-16급을 초과하기 어렵습니다.

차라 그돈으로 중고 그리펜이나 임대 가능 전투기를 찿는게 답일듯 원거리 전투가 불가능한 전투기로 전시에 몇명이나 생명을 버리게 할려고 저러는지

오늘보니 모잡지에서 Pre-ATO시 산정한 전술기숫자가 420이라는 말을 하더군요.

뭐 사실 이도저도 안되고 시간도 돈도 없다 뭐 이러면 저렇게 될 가능성도 있겟죠. 진짜로 한다면 대충 이름 바꿔서 fa-50개조 이렇게 않하고 뭐 올바른 kfx 이런식으로 이름 바꿔서 하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