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위장된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새로운 드론용 기술 개발
출처 | http://www.defenseworld.net/news/14203/N...hM2TW3ov4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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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드론을 활용한 항공 정찰과 모니터링을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는 새로운 페이로드 모듈을 개발했다.
러시아의 United Instrument Manufacturing Corporation (UIMC)의 부회장인 Sergey Skokov는 "우리는 드론이 일반적으로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전자기 스펙트럼의 범주를 뛰어넘는 것을 볼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보는 눈"으로 만들 수 있는, 초분광 데이터 스트림을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기술이 모든 객체 또는 물질이 방출하는 스펙트럼 방사의 고유한 특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시야각에 들어오는 모든 것을 식별할 수 있다. 독특한 스펙트럼의 픽셀 뿐만 아니라 픽셀로 만들어진 사진을 만들어내어 매우 정확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진짜 잔디에서 위장망을 또는 실제 요소에서 가짜와 같은 자연에서 인공물을 구별할 수 있다.
위장되고 숨겨진 물체와 같은 군사장비를 자동으로 탐지할 수 있는 항공 및 지상장비를 포함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는 UIMC가 설계했다.
이 시스템은 서로 다른 객체와 물질들의 초분광 특성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독립적으로 대상을 식별한다. 이 기술은 광학전자장비의 도움을 받아 지역에 대한 완벽한 디지털 정보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토양오염, 화학물질, 연료 유출의 추적 등등을 포함한 환경 상황을 평가할 수도 있다.
이 기술은 민간 분야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산림에서 숲의 상태, 종 구성을 파악하고, 또는 산불과 해충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다. 농업부분에서, 초분광 데이터 분석은 토양의 상태와 어떤 요소가 부족한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질병과 다른 스트레스 요소 뿐만 아니라 작물이 자라는 지역을 결정할 수도 있다. 레닌그라드 지역의 실험 농장의 전문가들이 이미 이런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
* 초분광기술은 새로운 것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