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특수전사령부, AC-130 건쉽에 튜브발사식 UAV 운용 원해

미 공군 특수전사령부(AFSOC)가 AC-130 건쉽에서 구름으로 덮힌 곳에 대한 직접 화기사격과 정밀 유도 탄약 사용을 위한 소모성, 튜브발사식 소형 무인기를 원하고 있다.

대규모의 30mm와 105mm 포를 갖춘 유인 건쉽 세력을 운용하고 있는 특수부대조직은 "날씨에 덮힌 적을 찾기" 위한 일명 전술 오프보드 센서를 추구하고 있다.

AFSOC 사령관인 Bradley Heithold 중장은 튜브식 UAV가 록히드마틴 C-130 기반 건쉽 후미에서 투하되고, 구름 아래를 선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멀리 떨어진 AC-130에서 조종하는 센서 짐발은 승무원에게 이미지를 전송하고 탑재된 화력통제시스템과 협력하여 표적을 잡게된다.

Heithold 중장은 이번주 워싱턴에서 열린 AFA Air & Space Conference에서 "오늘날, 많은 경우에 우리는 적들은 날씨로 보호받고 있다."고 밝혔다.

AFSOC는 레이시언 Sentinel Coyote UAV를 사용한 신속 컨셉 기술실증 프로그램을 구상했고, 업계를 수소문하고 최고의 장기적 솔루션을 얻기 위한 또다른 표준인 18~24개월 짜리 획득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Heithold 장군은 1시간이나 그 이상 운용할 수 있는 소모성 장비를 원하고 있다.

Coyote 무인기는 최근에 해군 연구소(ONR)의 UAV 스워밍(군집) 시연과 많은 다른 시험에 사용되었다.

L-3 커뮤니케이션도 Stiletto라는 튜브 발사식 UAV를 가지고 있는데, 컨퍼런스에 전시되었다. Stiletto는 중량 12kg(28 파운드)이고 체공시간은 30분 이상이다.

오프보드 센서 기술은 새로운 것은 아니다. 공군 연구소(AFRL)은 수년간 다른 기기들을 탐구해왔지만, 공식 기록이 되기 위해 AFSCO와 같은 사용자를 필요로 했다.

AC-130 건쉽은 지상 병력과 특수전 부대에 대한 "위험한 근접" 항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25,000피트에서 28,000피트에서 운용된다. 이 기체들은 보잉 SDB와 레이시언 Griffin 미사일을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 무기들을 장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