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X 300대 생산가능
eceshim 2015.09.15. 14:14
가능이야 하겟죠.
기존 물량 120대이던가요? 그거에 KF-16 물량까지 다 집어 삼키면 그정도 나오겟죠. 수출로는 택도 없습니다.
우케케 2015.09.15. 14:19
완성된다는 전제 하에서 지금 ash 수준만 되어도 이렇게 되겠죠. F35 60대 f15 60대 fa50 60대를 제외한 나머지 전술기들은 모두 kfx가 대체할 거라고 봅니다. 수출은 인니 제외하고 한두군데 더 수출하면 성공일테구요.
Mi_Dork 2015.09.15. 14:51
이건 양반이었네요 (코팜)
녹턴0 2015.09.15. 15:06
동구권 좀 산다는 국가는 죄다 J-31, 파크파가 차지하고 서방국은 라이트닝2로 대동단결 할 걸 생각하면 KFX는 수출은 커녕 존속할지나 걱정입니다
곰라면 2015.09.15. 20:20
아시아 석권만 한다면야 최고져 ㅎ
Sheldon 2015.09.15. 20:58
뭐 이전부터 나오던 이야기이긴 했습니다..
eceshim 2015.09.15. 21:08
한 대당 프로그램 코스트 700억원 정도 나온다면야......
Sheldon 2015.09.15. 21:28
eceshim
대충((양산비+개발비)/양산댓수) 계산해보니 인도네시아가 50대 도입한다는 가정 하에서는 대당 프로그램 코스트 1천억 정도 나오고, KF-16 대체물량 포함 300대 양산 가정할때는 600억 정도 나오네요. 유지보수에 필요한 부품값이나 무장비용 이런 걸 고려안하기는 했지만 KF-16도 KFX로 대체한다면 못해도 대당 700억원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chevrolet23 2015.09.15. 21:50
어이가 없어지는...
KFXC103 2015.09.15. 21:57
진짜 시작좀 해보라고요 도대체 언제시작하렵니까?
eceshim 2015.09.15. 22:28
KFXC103
하고는 있어요. 지방 고속도로 공사처럼 하고 있는게 문제지만
KFXC103 2015.09.15. 23:08
eceshim
쿵...(뒷목잡고 쓰러지는소리)
이면지 2015.09.16. 01:06
다 필요없고 만들거면 인도처럼 10년 20년이 걸려도 제대로나 만들길 솔까 전술기 수 맞추자고 급하게 개떡같이 만들거면 그냥 사오는게 낫고 .....
최악은 어중간하게 돈은 돈대로쓰고 시간은 시간대로 보내면서 흐지부지되는거죠
그럴거면 빨리 포기하던가
최악은 어중간하게 돈은 돈대로쓰고 시간은 시간대로 보내면서 흐지부지되는거죠
그럴거면 빨리 포기하던가
빅맨 2015.09.16. 11:31
Kf-16 물량까지 다 잡아 먹을 수는 없겟지요.
일부는 f15 f35 f22 등으로 채워야 겟지요.
Kf16 물량까지 생각 한다면 미래를 위해 길이 1미터 늘리고
배치2 부터는 스탤스가 가능하도록 제대로 설계해야 합니다.
일부는 f15 f35 f22 등으로 채워야 겟지요.
Kf16 물량까지 생각 한다면 미래를 위해 길이 1미터 늘리고
배치2 부터는 스탤스가 가능하도록 제대로 설계해야 합니다.
Aeropia 2015.09.16. 16:46
1. 양산 확정이 아니라 양산 가능이잖아요. (웃음)
- 개발비 문제야 결국 숫자 장난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인니가 떨어져 나가든 말든 신경도 안씁니다. 응?
- 사실 진짜 문제는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이전인데... 록마는 KF-X의 개발 자체가 F-35의 시장을 위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자세히 살펴보면 여기저기 수출하겠다고 큰소리 치고 있는데 F-35와 중첩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 일본이 ATD-X 개발에 뜸을 들이는 이유 중 하나가 F-35와의 상생관계 때문입니다. 개발현장에서 F-35와의 공통성을 40% 이상 끌어 올리자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 여담이지만 일본은 ATD-X를 기반으로 개발될 F-3가 미래 국제 시장에서 F-35의 경쟁상대가 되는 것에 대해 주의하고 있습니다.
2. 기본적으로 록마와 공동개발한 사례 중 T-50 외에 성공 사례가 있나요?
- 사실 T-50도 록마의 기존 제품군과 시장이 중첩되지 않기에 탄생할 수 있었고
- 많은 고수님들께서 이야기하시는 것처럼 T-50 개발 초기 록마의 본심은 "그거 개발해서 뭐해? 그냥 F-16B 다운그래이드해서 써~ 싸게 줄께" 이랬요
- 자화자찬은 아니지만 T-50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엔지니어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근성의 한민족!)
- 미 공군 T-X 사업도 사실 록마의 꿍꿍이는 따로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남의 잔치 입니다.
3. 국제 전투기 시장이 점점 축소되고 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5세대 전투기에 대한 수요 자체가 줄고 있습니다.
- 그럼 록마 입장에서 개발비 본전을 뽑기 위해 F-35의 판매를 확대해야 하는데... 가장 확실한 잠재 고객은 F-16 계열기 운용 국가입니다.
- 현재 F-16이나 KF-16의 성능개량이 지지부진한 배경에는 예산 문제도 있지만 비협조적인 록마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살짝 음모이론)
- 록마 관계자들이 공공연하게 F-35의 운용비 절감을 위해서는 충분한 숫자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PBL의 맹점이죠. 규모의 경제!!!)
- 우리나라는 약 100~120대의 F-35를 운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하고 있지요. 즉 기존 F-X 3차 40대+20대 + KFP 대체 물량 60~80대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4. 공군은 작계에 따라 적정 수량의 전투기를 보유해야 합니다.
- 문제는 공군이 아닌, 합참과 한미연합사에서 정한 전투기 전력지수가 있는데... 전력 획득이 개판되면서 이게 빵꾸가 났습니다.
- 진작에 도태시켜야 할 F-4나 F-5를 2020년대 이후까지 계속 운용해야 하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전투기 돌려막기)
- 지금 당장 전력 운용에 빵꾸가 났는데 기약 없는 KF-X를 개발하자구요?
- 결국 마르고 닳도록 운용하던 F-4와 F-5 전력이 2020년대에 거덜나기 시작하면 대안은 즉시 전력화가 가능한 전투기 해외 직도입 밖에 없습니다.
- AIRBUS MILITARY가 미련을 못버리는 이유가 이 타이밍에 타이푼을 어떻게든 한국시장에 판매(혹은 리스) 하겠다는 건데... 글세요~
5. FA-50 성능개량은 한계가 있습니다.
- 특히 단좌 개조는 항공기를 완전히 새로 개발해야할 만큼 어려운 문제입니다. 언플 좋아하는 KAI 스스로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 록마의 협조(라고 쓰고 승인이라 읽는다) 없이는 F-50 개발은 물론, FA-50 성능 개량도 마음대로 못합니다.
- 일부에서 공군 전력 공백에 대한 대안으로 FA-50이 제안되고 있지만 KAI 스스로가 인정하는 성능상의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 공군은 (하늘이 두쪽 나더라도) FA-50을 80대 이상 보유할 계획이 없습니다. (웃음)
6. 그렇다고 좌절하거나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공익광고 스타일로) 꿈이 있어야 미래가 있잖아요~ 응?
- 개발비 문제야 결국 숫자 장난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인니가 떨어져 나가든 말든 신경도 안씁니다. 응?
- 사실 진짜 문제는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이전인데... 록마는 KF-X의 개발 자체가 F-35의 시장을 위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자세히 살펴보면 여기저기 수출하겠다고 큰소리 치고 있는데 F-35와 중첩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 일본이 ATD-X 개발에 뜸을 들이는 이유 중 하나가 F-35와의 상생관계 때문입니다. 개발현장에서 F-35와의 공통성을 40% 이상 끌어 올리자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 여담이지만 일본은 ATD-X를 기반으로 개발될 F-3가 미래 국제 시장에서 F-35의 경쟁상대가 되는 것에 대해 주의하고 있습니다.
2. 기본적으로 록마와 공동개발한 사례 중 T-50 외에 성공 사례가 있나요?
- 사실 T-50도 록마의 기존 제품군과 시장이 중첩되지 않기에 탄생할 수 있었고
- 많은 고수님들께서 이야기하시는 것처럼 T-50 개발 초기 록마의 본심은 "그거 개발해서 뭐해? 그냥 F-16B 다운그래이드해서 써~ 싸게 줄께" 이랬요
- 자화자찬은 아니지만 T-50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엔지니어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근성의 한민족!)
- 미 공군 T-X 사업도 사실 록마의 꿍꿍이는 따로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남의 잔치 입니다.
3. 국제 전투기 시장이 점점 축소되고 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5세대 전투기에 대한 수요 자체가 줄고 있습니다.
- 그럼 록마 입장에서 개발비 본전을 뽑기 위해 F-35의 판매를 확대해야 하는데... 가장 확실한 잠재 고객은 F-16 계열기 운용 국가입니다.
- 현재 F-16이나 KF-16의 성능개량이 지지부진한 배경에는 예산 문제도 있지만 비협조적인 록마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살짝 음모이론)
- 록마 관계자들이 공공연하게 F-35의 운용비 절감을 위해서는 충분한 숫자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PBL의 맹점이죠. 규모의 경제!!!)
- 우리나라는 약 100~120대의 F-35를 운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하고 있지요. 즉 기존 F-X 3차 40대+20대 + KFP 대체 물량 60~80대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4. 공군은 작계에 따라 적정 수량의 전투기를 보유해야 합니다.
- 문제는 공군이 아닌, 합참과 한미연합사에서 정한 전투기 전력지수가 있는데... 전력 획득이 개판되면서 이게 빵꾸가 났습니다.
- 진작에 도태시켜야 할 F-4나 F-5를 2020년대 이후까지 계속 운용해야 하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전투기 돌려막기)
- 지금 당장 전력 운용에 빵꾸가 났는데 기약 없는 KF-X를 개발하자구요?
- 결국 마르고 닳도록 운용하던 F-4와 F-5 전력이 2020년대에 거덜나기 시작하면 대안은 즉시 전력화가 가능한 전투기 해외 직도입 밖에 없습니다.
- AIRBUS MILITARY가 미련을 못버리는 이유가 이 타이밍에 타이푼을 어떻게든 한국시장에 판매(혹은 리스) 하겠다는 건데... 글세요~
5. FA-50 성능개량은 한계가 있습니다.
- 특히 단좌 개조는 항공기를 완전히 새로 개발해야할 만큼 어려운 문제입니다. 언플 좋아하는 KAI 스스로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 록마의 협조(라고 쓰고 승인이라 읽는다) 없이는 F-50 개발은 물론, FA-50 성능 개량도 마음대로 못합니다.
- 일부에서 공군 전력 공백에 대한 대안으로 FA-50이 제안되고 있지만 KAI 스스로가 인정하는 성능상의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 공군은 (하늘이 두쪽 나더라도) FA-50을 80대 이상 보유할 계획이 없습니다. (웃음)
6. 그렇다고 좌절하거나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공익광고 스타일로) 꿈이 있어야 미래가 있잖아요~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