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S 2015 : KTRV, Kh-59MK2 항공기발사 유도미사일 공개

많은 중요한 무기들이 전시된 MAKS 2015에 Kh-59MK2로 불리는 Kh-59 스탠드오프 지상공격미사일의 성능향상 버전이 전시되었다.

러시아 전술미사일공사(KRTV)의 일부인 Raduga 설계국이 개발했고,  비행시험에 들어간 이 신형 버전은 수호이 PAK FA(T-50) 전투기 내부무장창에 맞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미사일 동체는 레이더 단면적(RCS) 감소에 최적화 되었다.

이 신형 스텔스형 Kh-59MK2는 길이 4.9m, 날개폭 2.5m, 그리고 날개와 핀을 접었을때 단면적인 0.4X0.4X의 단면적을 가진다. 현재는 Kh-59 계열의 일부로 지정되었지만, 미래에는 완전히 새롭게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원래 Kh-59는 낮은 레이더, 적외선 그리고 광학적 배경대조를 가진 표적을 포함하여 다양한 고정된 지상표적들을 알려진 위치 대조, 그리고 목표영역 정보를 통해 공격하기 위한 것이다.

Saturn 37-04 바이패스 터보팬(또는 수출용 50MT 터보젯)으로 추진되며, 현대화된 Kh-59MK2의 사거리는 290km로 알려져 있다. 미사일은 INS와 중간코스 유도를 제공할 수 있는 위성유도시스템(GPS와 글로나스)가 통합되어 있고, 전자광학(EO) 최종 유도 시스템은 공산오차를 주간이나 야간에도 3m를 제공한다. 다른 표적들에 대한 선택적 유도를 제공하도록 시스템에 하나 또는 여러 임무의 입력이 가능하다.

미사일은 지상에서 50m의 저공으로 비행이 가능하며, 탄두는 310kg의 관통탄두 또는 자탄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