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병력 30만 감축…군 현대화 박차" 서방 전문가들 평가
eceshim 2015.09.03. 16:18
30만이 어디로 갈지가 문제죠. 99년도 감축때도 대규모로 짤려나간 50만 병력들 상당수가 죄다 중국 인민무장경찰로 넘어갔죠.
ssn688 2015.09.03. 18:32
이번 개혁안대로라면 무경도 146만에서 100만으로 1/3가까이 감축되어야 합니다. 육/해/공군/무경 전부 줄고, 줄지 않는 건 13만 규모의 민병대밖에 없네요.
이미 무경은 경찰업무를 넘어선 잡다한 "공공안전분야" 업무까지 수행하고 있고(예를 들어 소방이나 출입국관리), 이런 부서 인원은 소속은 무경이지만 업무지시는 해당 정부부처로부터 받는 요상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1/3이라면 이런 인력을 타 부처로 이관하고, 순수하게 러시아의 국경경비대/내무군 같은 준군사집단으로 정예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무경은 경찰업무를 넘어선 잡다한 "공공안전분야" 업무까지 수행하고 있고(예를 들어 소방이나 출입국관리), 이런 부서 인원은 소속은 무경이지만 업무지시는 해당 정부부처로부터 받는 요상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1/3이라면 이런 인력을 타 부처로 이관하고, 순수하게 러시아의 국경경비대/내무군 같은 준군사집단으로 정예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chevrolet23 2015.09.03. 19:02
우리는 저 전력에 대처할 방안을 생각해야 되는데 오히려 그게 아니니 참으로 답답하네요
eceshim 2015.09.03. 19:03
chevrolet23
중국이랑 싸울 방안 생각할 시간에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북한을 조질까에 대한 방안을 내는게 제 1급선무입니다.
chevrolet23 2015.09.03. 21:20
eceshim
예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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