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씽크탱크가 중국이 세계 3위 전투기 수출국이라고 밝혀

러시아 씽크탱크가 중국이 세계 3위 전투기 수출국으로 부상하면서 세계 최고 전투기 수출국으로 올라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금까지 외국 구매자들에게 총 20억 3천만 달러 규모의 전투기 92대를 인도했다. 이들 전투기에는 2011년 대규모로 구입한 파키스탄의 51대 8억3천만 달러도 포함된다.  (*JF-17 배치 1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민족주의 신문 Global Time(환구시보)의 중국어 웹사이트인 Huanqii.com가 일요일 러시아 씽크탱크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앞으로 4년동안, 중국은 파키스탄에 다시 12억 달러 규모의 전투기 40대를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지난 4년간 149대 134억 달러를 공급하여 세계 1위 수출국이었다. 또한 미국은 앞으로 4년간 310억 달러 규모의 221대를 주문 받았다.

두번째는 러시아로 지난 기간동안 78억 달러 188대를 인도했고 앞으로 4년간 80억 달러 규모의 157대를 주문받았다. 중국의 잠재적 고객은 중국, 카자흐스탄, 이집트 그리고 베트남이다.

영국은 중국 다음으로, 지난 4년간 28대 43억8천만 달러 규모였다. 영국은 앞으로 4년간 38대 72억7천만 달러 규모를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는 5위로, 이집트, 카타르 그리고 인도에 주로 전투기를 공급했고, 앞으로 4년간 36대 이상 66억 달러 규모를 수출할 것으로 보인다.

뒤를 이어 스웨덴은 지난 4년간 주로 남아공과 태국에 21대 12억6천만 달러를 수출했고, 앞으로 4년간 12대 14억 달러를 주문받았다.

앞으로 4년동안 이루어질 것에 대한 예측은 세계 경제가 안정된 상태를 가정했다고 씽크탱크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