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상륙전 등을 위한 신형 경전차 개발중

중국 방위산업은 산악지대, 수륙양용 상륙, 밀집된 도시 환경 등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경전차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계획은 전통적인 중전차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인도 및 대만과의 국경 갈등으로 인한 특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새로운 경전차들은 고고도전, 도시 전투, 그리고 수륙양용 작전에서의 신속한 전개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되고 있다. 이 야심찬 프로젝트의 진전을 보여주는 시제기 하나가 이미 시험 중에 발견되었다.

새로운 전차는 2명의 승무원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며 모듈식 방어구와 능동 보호 시스템을 특징으로 할 것이다. 그것은 또한 원격으로 작동되는 무기 스테이션과 잠재적으로 전장 상황 인식을 위한 레이더 시스템을 갖출 것이다.

이번 신차 개발에는 중국 15형 경전차의 부품이 사용됐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중공군은 ZTZ-99보다 가벼운 대안을 모색해 왔으며, 최대 중량이 40톤 정도인 전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새로운 개발은 다양한 전투 시나리오에서 작전 유연성을 강화하려는 PLA의 전략과 일치한다.

* 저번에 알려진 경전차에 대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