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안전 우려로 M-SHORAD에서 헬파이어 미사일 사용 금지

미 육군은 현재 스트리커 기반의 M-SHORAD 시스템에 설치된 롱보우 헬파이어 미사일 발사대를 대체할 계획이지만, 현재로서는 두명의 미군이 방공 기능만 사용하는 것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파리의 유로파토리에 재학 중인 육군 병사 중 한 명은 월요일 브레이킹 디펜스와의 인터뷰에서 "바로 왼쪽에 있는 헬파이어 시스템은 잘 작동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두 번째 병사는 "우리는 헬파이어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 모두 독일에 위치한 방공부대에서 복무하고 있으며, 그들의 소대에는 최근 스타우트 병장으로 개명된 여섯 대의 M-SHORAD (Manever-Short Range Air Defense) 차량이 있다. 육군 인수 책임자인 더그 부시는 오늘 브레이킹 디펜스에게 "육군이 롱보우 헬파이어의 사용을 "금지"하고 개조된 차량을 계속 발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소대는 목표 항공기를 위해 롱보우 헬파이어를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이유는? M-SHORAD 생산에 청신호가 켜진 후, 미군은 최첨단 무기를 차량 측면에 부착한 것이 미사일에 마모를 일으켜 "잠재적인" 안전 문제로 이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부시는 말했다.

그는 "헬파이어는 지상 차량을 타고 돌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육군은 생산을 중단하는 대신 서전트 스타우에서 헬파이어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을 막고 그 부대들에 납품하는 것을 중단했다.

그 공개는 새로운 것이지만, 새로운 방공 무기에서 헬파이어를 제거하기로 한 육군의 결정은 그렇지 않다.

General Dynamics Land Systems는 초기 M-SHORAD 구성을 위해 Leonardo DRS의 임무 장비 패키지와 무그의 RIWP(Reconfigurable Integrated Weapons Platform) 포탑 및 Rada USA의 Stryker A1 차량에 대한 다중 임무 반구형 레이더를 통합하는 프로그램 리드 역할을 한다.

최초의 개조 포탑은 차량의 한 면에 AGM-114L 롱보우 헬파이어 미사일 2발을 위한 M299 발사대가 있고, 다른 면에는 더 빠르고 낮은 비행 위협에 적합한 4발의 지대공 미사일을 위한 Raytheon Stinger Vehicle Universal Launch(SVUL)가 있다. 노스럽 그루먼의 XM914 30mm 부시마스터 체인 건과 M240 7.62mm 기관총도 포탑에 있다.

지금까지 미 육군은 162대의 M-SHORADS가 4개 대대의 훈련과 야전을 지원하도록 지시된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이들 부대 중 3개 부대가 새로운 시스템을 받았다고 미사일 및 우주 프로그램 책임자인 프랭크 로자노 준장이 지난 주 기자들에게 말했다

현재 계획은 헬파이어 발사대와 두 번째 스팅어 포드를 교체함으로써 기존 M-SHORAD 플랫폼을 개조하는 것이다. 이 조치는 군인들에게 8발의 스팅어 탄창을 제공할 것이다.

하지만 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육군이 먼저 스팅어 차량용 범용 발사기를 더 구입해야 하는데, 이는 2025 회계연도 예산 요청에 포함된 조치이다. 로자노의 사무실은 브레이킹 디펜스에 이 계획이 유지된다면, 2026 회계연도 말부터 차량 업그레이드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구성 변경은 생산 라인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차량에는 이중 스팅어 발사기가 장착되고, 이미 군인이 탑승한 차량은 현장에서 개조를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육군은 이러한 변화와는 별개로 향후 인크리먼트 3 업그레이드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인크리먼트 1은 기본 구성이고, 인크리먼트 2는 스트리커 탑재 50킬로와트 레이저 시제품과 관련된 별도의 계획이며, 인크리먼트 3은 인크리먼트 1의 운동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다.)

미래의 인크리먼트 3을 위해, 이 서비스는 차세대 단거리 요격 미사일이라 불리는 FIM-92 스팅어 대체 미사일을 기본 설계에 통합하기를 원한다. 30 밀리미터 포는 또한 공중, 지상 및 인원 표적에 사용할 수 있는 XM 1223 MMPA (Multi-Mode Proximity Airburst Munition)를 받을 것이다.

육군이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스팅어를 대체할 공급업체를 선정해야 한다. 로자노는 현재 록히드마틴과 RTX가 그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경쟁의 첫 해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로자노는 이 계획은 두 공급업체 모두를 2년 더 계약 상태로 유지하고, 총격전을 주최하며, 승자를 뽑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계획과 M-SHORAD Intensive 3 개발이 궤도에 오르면 2028년에 업그레이드된 방공 무기로 실사격 시험과 평가를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