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혁신부서가 홍해에서 드론 공격에 맞설 시스템 찾는 중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 단체들이 홍해의 함선을 공격하기 위해 공격용 드론을 계속 사용함에 따라 미 해군과 국방혁신부서가 협력해 이를 무력화하거나 격추할 수 있는 C-UAS 시제품으로 만들고 있다.

해군은 그러한 적의 무인기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과 쉽게 통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찾고 있다고 DIU는 6월 14일 밝혔다. Counter NEXT라고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시제품을 빠르게 테스트하여 전세계 함정에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DIU는 성명에서 "솔루션은 다양한 해군 플랫폼과 통합되어 신속한 전 세계 배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군 함정에 탑재된 기존 센서에 쉽게 통합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가을부터 이란의 지원을 받는 단체들은 홍해의 미국, 동맹국 및 상업용 선박들에 대해 수십 차례의 공격을 가하기 위해 드론, 무인 표층 선박 및 대함 탄도 차량을 사용했다. 이 사건들로 주요 수로의 세계 무역이 차질을 빚었고 세 명의 상선 선원들이 사망했다.

국방정보국의 6월 13일 보고서에 따르면, 65개국과 29개 주요 에너지 및 해운 회사들이 이러한 공격에 대응하여 영향을 받았거나 노선을 변경해야 했다.

DIU는 "적대적 무인항공기 시스템(UAS)의 위협 증가는 전 세계 주요 해상 항로를 통과하는 미국, 동맹국 및 파트너군, 해군 함정, 상업용 선박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며 "미국은 상업적 해상 무역, 더 중요하게는 경쟁 환경에서 해상 작전을 수행하는 서비스 회원국을 보호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DIU는 이러한 종류의 드론 위협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상업적이고 기성적인 기술을 활용하는 데 전념하는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그 노력을 이끄는 매튜 웨이는 카운터 UAS가 그 조직의 최우선 순위라고 말했고, DIU는 2024 회계연도에 의회가 제공한 8억 달러의 예산 증가 중 일부를 카운터 넥스트와 같은 노력에 자금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6월 13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Applied Intuction사의 넥서스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정말로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적대적인 위협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미 국방부 관리들은 적 무인기에 대한 방어는 전자전과 운동효과를 포함한 계층적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카운터 넥스트는 기존의 미사일이나 공중 격파 시스템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계약 수주 후 90일 이내에 시험 준비가 가능한 성숙한 기술에 의존하는 운동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DIU는 해상 선박 위협을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하는 제안을 우선시할 수 있다.

또한 회사는 선택된 지 12개월 이내에 최소 5개의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