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1시간 만에 DMZ 대응사격…'미온대응' 논란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0000131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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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의 대응이 미온대응이라는 논란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1시간이나 지난 후에 보복을 했고
원점에 대한 격멸사격이 아닌 경고성사격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또한 36발로 알려졌지만 실제 29발을 대응사격한 것도 논란을 한층 키우고 있습니다.
(합참브리핑에서는 정확한 숫자를 말하지 않고 수십발 대응사격했다고 해서 36발의 출처를 찾고 있습니다. 아마 36발은 기자들의 오보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주민들이 아군의 대응포격이 한발 포탄이 나가고 수발이 나갔다는 것으로 보아 효력사가 아닌 조정으로 임무를 수행해 사격횟수가 포대의 숫자의 배수인 6의 배수로 끝날 수 가 없는 임무형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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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 생각은 적절한 대응이라고 생각됩니다.
3시 52분쯤 쏜 14.5mm는 구경이 매우 작아 대포병레이더에만 겨우 잡혀 피탄이 된 것을 육안으로 확인하는게 불가능합니다.
4시 12분쯤에는 76.2mm 평사포로 직접 사격해 온 것은 MDL이남에 떨어졌고 육안으로 확인도 했지만
아군의 피해는 없어 적에게 격멸사격하는 것은 정전협정 위반이자 과잉대응 논란을 불러와 또 다른 도발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강력한 응징이라고 과잉대응을 하면 오히려 적을 자극해 또 다른 도발을 불러올 수 있죠.
따라서 적절한 수준의 대응이 필요했고 이번 대응은 적절한 수준으로 보이네요.
(문제는 적절한 수준의 대응이라는 게 정확히 찾기 어려운 경우도 많죠.)
뭐, 이제 북괴는 48시간 드립치며 협박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추가 도발이 있다면 그 때 또 다시 적절한 수준의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평도폭격과 같은 즉각적인 대응보다 이런 상황에서는 우리군이 제대로 대응한것 갔습니다
엄한 야산에다 갈긴건 북한도 간보는건데 우리도 즉각 원점타격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똑같이 공터에다가 갈긴건 당연한 대응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