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건조 전 해군에 '100%' 선박 설계를 요구할 준비 완료

하원의원들은 미 해군이 함정 건조를 주도하기 전에 "100%"의 설계를 완료하도록 강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한 고위 의원이 말했다.

하원 군사위원회의 고위 위원인 조 코트니 의원은 오늘 기자들에게 "완전한 설계는 사실 2020년에 이루어졌고, 우리는 단지 성급한 공사가 있었다는 사실 때문에 상황이 다소 엉망이 된 사례들을 봐왔다"고 말했다. "이 조치에 포함된 법령의 진정한 변화는 우리가 이러한 종류의 시작 중단 상황을 보지 않도록 노력하고 확실히 하는 것이었다."

이와 관련된 법률에 정통한 한 하원 보좌관은 '브레이킹 디펜스'와의 인터뷰에서, '완전한 디자인'과 '100% 완전한 디자인' 사이에는 의미 있는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오히려, '완전한 디자인'이라는 미 국방부가 때때로 '완전한 디자인'이라는 문구를 해석해 온 방식을 선점하기 위해, 코트니의 수정안이 필요하다

미국 하원은 수요일(22일) 8천830억 달러의 예산안을 담은 차기 국방정책법안 초안을 57대 1로 통과시켰다.

선박 설계 완성과 관련된 정책 법안을 삽입하려는 움직임은 위원회의 하루 종일 진행된 마크업 청문회에서 코트니가 제안한 수정안에서 비롯되었다. 특히 수정안은 블록 패키지의 일부로 제출되어 통과되었는데, 이는 정치적 통로의 양측 구성원들이 이미 그것의 포함에 사전에 동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책 변화는 궁극적으로 하원과 상원 전체의 승인을 얻어야 법으로 통과될 수 있을 것이다.

해군 함정 건조를 주도하기 전에 함정의 설계를 모두 완료한다는 것은 사실상 해군 함정 건조에서는 전례가 없는 일이다. 사실, 첫 콜롬비아급 탄도미사일 잠수함의 건조가 시작되기 전까지 수개월 동안, 해군 관계자들은 이 잠수함의 설계가 83퍼센트나 완성되었다는 사실을 하나의 업적으로 과시했다.

코트니는 연안전투함을 "포스터 차일드(*특정한 질병·문제 등을 가진 아동들에 대한 도움을 구하는) 포스터에 나오는 아동)"라고 언급하며, 어떻게 배의 설계가 불완전하여 비용 초과와 일정 지연을 초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LCS는 "그들이 내려와서 어느 쪽도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 그것은 그 이후로 해군을 괴롭혀왔다"고 그는 말했다. 뒤이은 문제들은 "수년간 내가 [이 위원회]에서 겪었던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들 중 하나"였다

그는 또한 콘스텔레이션급 호위함의 건조가 지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서비스는 특히 원청업체인 핀칸티에리 마리네트 마린의 초기 제안과 관련하여 선박이 여러 차례 변경되었기 때문에 국회의원들로부터 선박 지연에 대한 비난을 받고 있다.

콘스텔레이션급의 최초 계약 수상에 앞서 해군 관계자들이 조선사들에게 이미 건조되고 시험을 거친 선박에서 제안을 도출하는 '부모 설계'를 사용하도록 요구하는 것이 일정 지연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반복적으로 홍보했다는 사실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