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무기 체계와 정보 인력을 통합하기 위해 일하는 미 우주군 전자전 부대

이 부대의 지휘관에 따르면, 우주군의 전자파전을 담당하는 새로운 통합 임무 델타 (IMD)인 델타 3는 담당 영역 내 무기 체계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정보, 감시 및 정찰 전문가들을 서비스 내 다른 곳에서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델타 3는 전통적으로 별도의 명령 하에 수행되어 온 우주 시스템의 운영 훈련과 유지를 하나의 상점에 모으도록 설계된 우주 작전 사령부 산하의 두 개의 IMD 시제품 중 하나로 9월에 등장했다. (델타는 공군의 날개와 그룹 명령에 해당하는 우주군이다.) 여기에는 제4, 제5, 제16전자기전비행단과 제3전투훈련비행단이 포함되어 있다.

니콜 페트루치 대령은 "IMD 구축을 통해 우주군은 훈련된 인력과 역량을 현장에 더 빨리 투입하고, 시스템 유지보수 문제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페트루치 대변인은 이날 공군협회에 "현재 델타3는 우주군 EW 시스템인 CCS(Counter Communication System) 10.2 하나만 운용자를 훈련시키고 유지하는 책임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이것은 단지 CCS를 위한 것이지만, 우리는 그것을 우리의 다른 시스템들로도 확장하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CCS는 적의 위성 통신을 방해하기 위해 설계된 지상 기반 무선 주파수 교란장치인 우주군의 유일한 공격용 우주 무기이다. CCS는 2004년 공군에 의해 최초로 개발되었다. 가장 최근의 업그레이드인 블록 10.2는 2020년 3월에 초기 운용 능력에 도달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델타 3에서는 특별히 위성 통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다른 많은 종류의 전자기 전쟁이 있습니다"라고 페트루치는 설명했다. 예를 들어, 그녀는 다른 우주군 부대가 레이저 기반 시스템을 처리하는 것을 담당한다고 말했다.

페트루치 대변인은 "바운티 헌터 시스템은 공군 라이프사이클 관리센터에서 델타3로 이송되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녀는 이송 완료를 위한 예상 기간을 제시하지 않았다.

제16전자기전비행대대가 발간한 팩트시트에 따르면 바운티 헌터는 미군 및 상업용 위성에 대한 전자기 간섭의 원인을 탐지, 특성화, 지리적 위치 파악 및 보고하도록 설계되었다. 2018년 공군은 첫 번째 바운티 헌터를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에 배치했으며, 2019년에는 미 중부 사령부에 이어 두 번째 바운티 헌터를 배치했다.

한편 페트루치는 "델타3는 아직 우주군 델타7에서 제71정보감시정찰비행단 3분대의 이전을 마무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류 작업이 실제로 체결되면 델타3는 미군 전투기 지휘부에 '문밖으로 나가는 힘 패키지의 일부'로 정보 전문 인력을 배치해 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는 이것이 역사상 가장 긴 입양이라고 말한다"고 그녀는 농담했다.

페트루치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통해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미국의 새트콤을 간섭으로부터 보호하고 적의 새트콤을 방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는 자동화에 매우 관심이 있습니다. 이 시스템들을 위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시스템들 중 매우 수동적인 특정 작업들이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만약 제가 우주의 과학을 자동화할 수 있다면, 우주의 기술은 전투원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고, 그것은 우리가 자동화를 통해 그러한 낮은 단계의 작업들 중 일부를 처리한다면, 그러한 독특한 목표들 중 일부, 매우 구체적인 것들에 도달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저는 그것이 제가 가장 흥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