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미래사령관, 견인포는 효용을 다했다고 밝혀

제임스 레이니 미 육군 미래사령부 사령관은 오늘 매우 기대되는 육군의 전술 사격 연구에 대해 몇 가지 세부 사항을 언급하며 견인포병의 미래가 밝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레이니는 오늘 미 육군 글로벌 포스 심포지엄에서 한 청중들에게 "나는 개인적으로 견인포의 효과가 끝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믿는다"며 "견인포의 미래는 밝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같은 위협에 대비한 대규모 작전을 보면, 미 육군은 이동식 간접 사격이 필요하며, 특히 더 가벼운 스트리커 대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레이니와 다른 육군 지도자들은 미래의 무기고에 필요한 포병 능력이 무엇인지를 다루는 전술 화력 연구를 진행해 왔다. 4성 장군은 그 문서에 포함된 모든 옵션과 권장 사항을 심도 있게 읽지는 않았지만, 견인된 대포의 수는 충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 것일까? 레이니는 군인들과 특수부대원들이 진입작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되고 로봇화된 대포들을 만들고, 이 대포들을 발사하고 싶다고 주장했으며, 현재로서는, 이 서비스가 "어떠한 수준에도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군은 또한 70km 떨어진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더 나은 장갑 곡사포"를 여전히 필요로 한다. 이달 초 육군은 사거리 연장 대포 (ERCA) 플랫폼 프로토타입 작업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토타입은 BAE 시스템즈의 팔라딘 M109A7 자주포에 30피트, 58구경 포신을 추가했다. 목표는 변형된 포병 플랫폼을 사용하여 현재 최대 사거리 30km에서 증가된 70km까지 155mm 포탄을 발사하는 것이었다.

이 플랫폼에 대한 작업은 중단되었지만 요구 사항은 여전히 유효하며, 이 서비스는 새로운 군수품과 과급 추진제를 혼합하여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육군 지도자들은 또한 기존 플랫폼을 제공할 회사를 찾고 있으며, 이 서비스는 다음 주에 초기 산업의 날을 주최할 예정이다.

소수의 회사들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며, 몇몇 회사들은 이번 주 쇼 플로어에서 그들의 잠재적인 해결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예를 들어, BAE 시스템즈는 M109-52 시제품을 제안하고 있는데, 이 시제품은 라인메탈 L52 주포를 사용하여 M109A7 자주포에 통합한 것이라고 회사의 전투 임무 시스템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인 짐 밀러는 말했다.

한편, 엘빗 아메리카(Elbit America)는 시그마(Sigma)를 유력한 후보로 제안하고 있다고, 콥 라슬리(Cobb Lasslie) 발사대 프로그램 책임자가 밝혔다. 이스라엘용으로 개발되어 내년에 실전 배치될 예정인 이 무기는 오토로더가 장착된 155mm, 52구경 자주포이다.

한국의 한화와 독일의 KMW도 경쟁사에 포함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