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목표 타격 위해 이스칸데르 미사일 업그레이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얻은 교훈을 설계에 포함시키면서 이스칸데르 미사일 시스템에 대한 수정을 시행했다.

보도에 따르면 탄도 미사일, 특히 이스칸데르-M 전술 미사일 시스템이 사용하는 9M723 미사일은 우크라이나의 목표물을 타격하기 위해 개량 작업을 거쳤다고 한다.

최근 우크라이나 공습에서 회수된 미사일 잔해를 분석한 결과, 잘못된 무선 신호를 발하여 우크라이나 방공 시스템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리기 위해 사용되었던 전파 방출 디코이 탄두의 사용이 대체되었음을 시사한다. 이 디코이들은 활공 폭탄이나 이란산 샤흐드 자살 드론에 사용되었던 것과 유사한 추가적인 위성 신호 저항 수신기로 대체되었다.

개발된 미사일 중 하나는 코메타-R8로 알려진 보호된 간섭에 강한 GPS 모듈의 통합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설계의 변화는 러시아 기술자들이 미사일의 복원력과 정확성의 향상을 디코이의 사용보다 우선시하는 재평가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