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스네이크헤드 LDUUV 프로그램 다시 시작

미 해군이 올해 스네이크헤드 대배수량 무인잠수정(LDUV) 프로그램을 재가동할 계획이다.

스네이크헤드 LDUUV 프로그램은 FY23에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부족으로 인해 활동이 소강상태를 보였다. 첫 번째 단계가 완료된 후, 프로그램은 원래 두 번째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올해, 해군은 현재 재고로 보유하고 있는 단일 시제품에 대한 시연과 실험을 재개할 것이다. 시험에는 기회가 있는 수상 함정으로부터 시스템을 배치하는 것이 포함될 것이다.

이 기간 해군은 2022년 2월 해군이 명명한 시제기 UUV도 새롭게 단장해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해군은 FY23부터 FY24까지 프로그램의 2단계에 대한 시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시장 조사는 해군이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UUV를 평가하고 특정 UUV가 프로그램에 대한 해군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해군 시스템 사령부(NAVSEA)는 앞서 2020년 LDUUV 프로그램을 위해 업계에 제안요청 초안(RFP)을 발표한 바 있다.

2019년에는 General Atomics Electromagnetic Systems GA-EMS)이 LDUV 시제품용 리튬이온 내결함성(LiFT) 배터리 시스템 시제품을 개발하고 시연하는 계약상을 수상했다.

현재 해군과 함께 사용 중인 단일 시제품은 중공업이 참여한 정부에 의해 개발되었다. 해군은 이 시제품을 2025년에 함대로 전환할 계획이다.

스네이크 LDUUV 정보

스네이크헤드 대배수량 무인 잠수정(LDUV)는 현재 미국 해군에서 가장 큰 잠수함 발사 UUV이다. 이 시스템은 미국 해군 플랫폼에 중소형 UUV보다 향상된 내구성, 깊이 능력 및 탑재 능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UUV는 모듈식 재구성이 가능한 탑재체 섹션이 있으며 UUV가 표준 어뢰 튜브보다 크기 때문에 DDS(Dry Deck Shelter)에서 배치되도록 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또한 LCS(Littoral Combat Ship) 또는 VOO와 같은 수상함에서 배치되도록 설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