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세르비아에서 Nora B-52 차륜형 자주포 48문 도입
출처 | https://www.armyrecognition.com/defense_...tzers.html |
---|
2024년 2월, 아제르바이잔은 세르비아와 노라 B-52NG 자주포 155mm 48문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계약은 아제르바이잔의 군사 무기 현대화 전략의 일환이다.
세르비아 방산업체 유고임포트 SDPR이 개발한 노라 B-52NG는 첨단 기술로 주목받는 차륜형 자주포다. 155mm/52구경 포을 장착하고 있어 표준 NATO 155mm 탄약과 호환되어 작동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확장 사거리 풀 보어(ERFB) 및 베이스 블리딩(BB) 발사체를 발사할 수 있으며, 표준 탄약의 경우 최대 30km, ERFB-BB 발사체의 경우 약 42km를 달성할 수 있다.
이동성은 노라 B-52NG의 중요한 장점이다. 튼튼한 바퀴 달린 섀시에 장착되어 신속하게 배치되고 재배치될 수 있으며, 이는 현대 전투 시나리오에서 중요한 이점이다. 카마즈, MAN 또는 FAP와 같은 다양한 8x8 트럭에 무인 포탑을 통합하여 물류를 단순화하고 다양한 지형 조건에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의 기능은 이동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이 방사포는 또한 고급 화재 통제 및 표적화 시스템을 통합하여 운영 효율성과 사격 정확성을 향상시킨다. 이러한 시스템은 신속한 표적 획득을 용이하게 하고 배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며 고급 통신 및 명령 시스템과 통합되어 노라 B-52NG를 현대 네트워크 중심 전쟁 원칙과 일치시킨다.
노라 B-52NG는 화력과 사거리 연장, 바퀴 달린 플랫폼으로 기동성이 높고 화력통제 시스템이 정교해 현대 포병 무기고에서 귀중한 부품이다. 아제르바이잔의 이번 인수는 전장에서 기술 우위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현재 Nora-B52는 세르비아, 케냐, 키프로스,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여러 국가에서 운용되고 있어 다양한 운용 맥락에서 적응력과 신뢰성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