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은 우크라이나의 포병 수요를 과소평가하고 있었다
출처 | https://www.defenseone.com/business/2024...-top-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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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발표된 유럽외교관계위원회에 기고한 독일 연구자들의 논문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동맹국들이 최근 몇 달 동안 포탄과 탄약 생산을 늘렸지만, 우크라이나의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하다.
우크라이나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확대 침공이 시작된 이후 러시아로부터 되찾은 영토를 지키기 위해 매일 6,000발에 달하는 많은 포탄을 사용하고 있다. 논문 저자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동맹국들은 포탄 생산을 대폭 확대하여 이에 대응했으며, 올해 155mm 곡사포 130만 발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에는 더 많은 생산 능력이 가동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수요는 훨씬 더 많다. 지난 3월 우크라이나의 올렉시 레즈니코프 국방장관은 "전장에서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한 달에 356,400발의 포탄이 필요하며, 이는 하루에 11,800발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12월에 발표된 에스토니아의 연구에 따르면 이 수치조차도 러시아의 생산 능력에 훨씬 못 미친다고 한다. "2024년에는 생산과 복구가 더욱 증가하여 최대 450만 개에 달할 것입니다. 이 양은 우크라이나가 사용할 수 있는 포탄의 양을 훨씬 초과하는 것입니다."라고 에스토니아 사람들은 지적했다.
200개 이상의 논문과 기타 자료를 조사한 독일 연구의 저자들은 현재 수준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수학이 잘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2024년에 필요한 155mm 탄약 130만 발은 "하루에 약 3,600발에 해당합니다. 이 수치를 에스토니아 국방부가 연구에서 밝힌 최소한의 일일 필요량인 6,700발 또는 더 낮은 수치인 일일 최소 방어량인 5,000발과 비교하면 이는 너무 낮습니다."라고 연구는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방 관리들은 러시아의 탄약 생산 능력이 목표를 달성하기에 불충분하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포탄은 있어도 총알은 없다는 것이다.
이 논문의 저자 중 한 명인 구스타프 그레셀은 디펜스 원에 "유럽연합과 미국의 생산량이 연중 증가할 예정이어서 지금은 평균보다 낮지만 연말이 되면 우크라이나의 상황이 개선될 것이다. 물론 추가 예산이 의회를 통과하고 미국이 동참한다면 말입니다."
디펜스 원의 샘 스코브는 최근 미국이 2025년까지 연간 260만 발의 155mm 탄을 생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썼다. 그러나 그레셀은 이 수치는 내년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탄약 생산은 미국과 EU에서 모두 확대되고 있으며, 두 곳 모두 2025년에 100만 발 이상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현재 생산량은 더 적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경우 생산 확대를 위한 3차 보조금 지급이 의회에서 지연되고 있어 생산 확대에 얼마나 문제가 생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340만발에 이르는 105mm포탄을 활용하기 위해 자주형 K105A1를 850대 뽑았죠
풍산이 매년 1조원 정도의 탄약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만약에 우크라이나같은 상황이 된다면
그 몇배의 탄환을 뽑아낼 능력이 있을겁니다
______전 세계적으로 전쟁의 기운이 감돌고 있는데, 전쟁은 2나라의 전쟁으로만 되지 않고, 이웃의 이웃나라와(외교관계 뿐 아니라)군사적인 도움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군사동맹이 중요하죠(우리나라는 과거 625때 전투부대 파병군을 파견한 나라가 16개국이나 됩니다). 그 나라들을 절대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왜 이런말을 하냐면 언젠가 서로 다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전쟁은 우크라이나-러시아전쟁처럼 오래끌 수도 있지만, 단기간에 전국토가 초토화되기 때문이죠. 결국 625때 처럼 우방국이 서로 도와주지 못하면 비축탄으로만 전쟁이 안됩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러시아의 자원이 고갈 될때 까지 버틸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