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해군이 항모 랴오닝에 J-35 전투기 모형 배치

2024년 2월 19일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한 정보에 따르면, 중국 최초의 항공모함인 랴오닝함은 최근 갑판에 J-35로 확인된 스텔스 전투기 모형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발전은 중국의 첨단 항모 기반 전투기가 캐터펄트를 장착한 신형 푸젠 항모뿐만 아니라 경사로를 지원하는 랴오닝 및 산둥 항모에도 배치될 것임을 시사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이 해군 항공 능력과 주요 해군 강대국, 특히 미국과의 기술 및 작전 격차를 좁히려는 전략적 노력을 나타낸다.

광범위한 작업에도 불구하고 랴오닝함에 대한 외부 개조는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업그레이드의 초점은 새로운 항공기 유형에 대한 지원과 지휘 및 통제 시스템의 발전을 포함한 내부 개선에 맞춰져 있다.

일반적인 유지보수 기간을 훨씬 뛰어넘는 이 광범위한 유지보수 기간은 정기적인 유지보수 이상의 포괄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음을 시사한다. 랴오닝함 갑판에서 J-35와 J-15 모델을 모두 테스트한 것은 항공모함의 항공기 라인업이 전략적으로 다각화되었음을 강조한다.

 J-35는 공중 우위와 적 방어를 위한 깊은 침투가 필요한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J-15는 큰 탑재량으로 인해 대함 및 공격 임무에 중요한 역할을 계속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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