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러시아가 영향력 작전을 확대하지만 미국은 정보전 자산을 줄일 수도 있다

특수 작전 부대를 축소하려는 미 국방부의 노력으로 인해 주요 사이프러스 부대가 압박을 받을 수 있다.

국방부의 향후 계획에 대해 직접적으로 알고 있는 복수의 인사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가 영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국방부가 특수 작전 부대를 축소하려는 움직임에 따라 미군의 정보 전쟁 역량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군 지도자들은 그린 베레모나 레인저와 같은 '저격수' 특수 작전 요원을 아끼기 위해 군사 정보 지원 작전, 즉 심리 작전으로 더 잘 알려진 MISO의 감축을 주시하고 있다고 이들은 말했다.

육군 대변인은 보도 시간 전까지 답변을 하지 않았다.

국방부 비용평가 및 프로그램 평가국이 지원, 군수 및 통신 업무에 종사하는 특수 작전 요원 수를 감축할 것을 권고한 이후 특수 작전 요원 감축에 대한 논의가 최소 1년 동안 계속되고 있다. 육군은 궁극적으로 최대 3,000명의 특수 요원을 감축할 수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전에 감원이 주로 물류 및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감원 가능성이 있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포트 리버티에 주둔하는 제8심리작전그룹과 같은 육군의 MISO 작전 요원들은 영향력과 정보전을 위한 국방부 최전방 부대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이들은 동족에 가까운 적들이 배치한 영향력 및 정보 전쟁 팀에 비해 훨씬 수적으로 열세다. 러시아의 전술에는 트롤 팜을 사용하여 미국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토론을 조작하고, 전장에서의 공격을 전장의 탓으로 돌리고, 가짜 뉴스 기사를 만들어 지역 주민들이 나토군에 등을 돌리도록 유도하는 것이 포함된다. 중국은 또한 정교한 정보 작전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대만 선거에서도 이를 활용했다.

"우리의 모든 적들은 이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해왔는데, 이는 그들이 상대적으로 이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는 우리가 계속 누리고 있는 다른 전통적인 군사적 오버매치에 비해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라고 국방부 고위 관리는 Defense One에 말했다. 

반면 미국의 영향력과 심리 작전은 훨씬 더 제한적인 목표로 훨씬 더 작습니다. "우리 정부 내에서는 군이 정보 작전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 큰 형님처럼 들리기 때문에 불안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군사 작전과 특별히 관련이 없는 것처럼 들리기도 합니다."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때때로 우리는 공공 업무 유형의 접근 방식에 크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어느 정도는 강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공식적인 메시지입니다. 100명에서 천 송이의 꽃이 피어나고, 트롤, 어쩌면 정부에서 중앙집권적으로, 그리고 우리는 연단에 대변인 한 명이 있을 때, 때로는 다른 지역의 청중이 그것을 어떻게 관찰하고 해석할 것인지에 대해 불일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군의 영향력 작전 부대는 미군 병력의 극히 일부이지만, 많은 미군 전장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17년에는 심리 작전 병사들이 주님의 저항군의 많은 전사들이 대의를 포기하도록 설득하여 중앙 아프리카 반군을 적은 비용으로 격퇴할 수 있었다. 

이 관계자는 "우리가 탄약으로 표적을 정할 때와 같은 방식으로 목표를 정하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라고 말했다. "조준은 작게, 빗맞히기는 작게 하는 등 목표가 명확해야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 효과를 관찰하고 측정하여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날 미국의 심리 작전은 중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종종 보복 미사일 공격이나 요르단과 같은 파트너 국가의 공공 문제 해결 노력과 같은 다른 작전과 함께 실행된다.

그 효과를 측정하기는 어렵지만, 이 관리는 영향력 작전이 최근 미국 전초 기지와 군함에 대한 이란 지원 무장 단체의 공격을 줄이기는 했지만 물론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우리가 가장 성공한 곳은 말 그대로 이미 미국 전초 기지를 공격하기로 결정한 강경한 사람보다는 그 사람이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환경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이 관리는 최근 이라크와 시리아에서의 공습이 카타이브 헤즈볼라의 하드코어 조직원들이 무기를 내려놓도록 설득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이옵스 요원들은 이웃 국가들을 설득하여 지원을 줄이도록 할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은 '왜 이란 민병대 단체가 내 뒷마당에 첨단 재래식 무기를 보관하고 있다가 미국인들이 이곳을 공격하게 하는가'라는 반발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면책특권을 가지고 작전을 수행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한 전직 미 특수작전사령부 관계자는 이번 예산 삭감안은 육군 내 구시대적 사고의 끈질김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육군은 여전히 풀다 갭에서 소련군과 싸우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1945년부터 계획해 온 싸움입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문제와 그에 수반되는 모든 것들, 그리고 [정보 작전]은 언젠가 닥칠 전투를 방해하는 것일 뿐입니다."